맛있는 간장게장을 팔팔 끓여서 먹습니다.

저는 간장게장을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여름 친구들 8명과 간장게장을 맛있게 먹었는데,

식중독인지 뭔지 다리전체에 붉은 반점이 1주일이나 솟아서 식중독 양글 먹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맛있는 간장게장이 들어 왔는데,

저만 혼자서 팔팔 끓여서 먹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슨 이유일가요?

갑자기 달라지는 현상, 면역력 저하 때문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아무 문제 없이 잘 드시던 간장게장이 갑자기 문제를 일으킨 것은 성인성 갑각류 알레르기 발현이나 면역 체계의 일시적인 불균형 때문일 수 있겠습니다. 함께 먹은 친구들과 다르게 혼자서만 다리 전체에 붉은 반점이 생겼다면, 단지 세균성 식중독보다는 게 단백질에 대한 과민 반응이나 감염 후 유발된 알레르기성 자반증 형태였을 수 있겠습니다.(정확한 검진은, 병원 내원이 필요합니다)

    평소에는 게 단백질을 정상적으로 받아들이던 몸도 심한 피로나 스트레스, 계절적인 요인으로 면역 밸런스가 무너지면 이를 외부 침입자로 잘못 인지해서 공격을 퍼부을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된 후 갑자기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가 생기는 일은 실제 드물지 않고, 한 번 면역계가 민감해지면 소량의 접촉만으로도 반응이 재발하곤 합니다. 게장을 팔팔 끓여 드시는 방식은 세균이나 기생충 감염 예방에는 좋겠으나, 갑각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주요 단백질(트로포미오신)은 열에 강해서 가열해도 알레르기 반응을 완벽하게 막지 못할 수 있겠습니다.

    식중독 트라우마인지, 실제 알레르기 체질 변화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면역 글로불린(IgE)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나마도 도움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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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지난번에 간장게장을 드시고 증상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팔팔 끓여서 드시는 것은 음식에 대한 불안 때문에 안전하게 먹으려는 행동으로 보이는데요, 일반적인 식중독은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이 흔한데 붉은 반점이나 두드러기가 주 증상이었다면 게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같은 다른 원인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알레르기 였다면 팔팔 끓이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을 수 있는데요, 게와 같은 갑각류의 알레르기 단백질은 가열해도 알레르기성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혼자서 끓여 드시는 것은 지난 증상으로 인한 음식에 대한 불안으로 안전하게 먹으려는 행동으로 보여지지만, 원인이 식중독인지, 알레르기 인지에 따라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원인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드러기와 함께 입술이나 얼굴이 붓거나 목이 조이는 느낌, 호흡곤란이 있었다면 알레르기 진료를 받아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