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가 유독 자주 찬다고 하면, 음식이 맞지 않는걸까요?
찬 음식도, 밀가루도 많이 섭취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가스가 유독 많이 차는건, 어떠한 원인이 있나요? 운동 부족이나, 장이 예민할 경우에도 가스가 쉽게 차는지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
가스가 유독 자주 차는게 음식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원인은 다양합니다.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원인이기도 합니다. 장 속 세균이 음식물의 섬유질, 당알코올, 유당을 분해하면서 가스를 생성하고, 특정 균이 너무 많으면 평소보다 더 많은 가스가 생겨요. 음식 종류도 있지만 장내 환경 자체가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장 운동이 느릴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IBS)처럼 장 신경이 예민하신 분들은 같은 양의 가스가 있더라도 더욱 쉽게 팽만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운동 부족도 장 연동운동을 둔화시키니 가스 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만듭니다. 평소에 오래 앉아 있고 활동량도 적으면 이런 문제는 더욱 악화됩니다.
식사 시에 공기를 삼키는 공기연하증, 빨리 먹고 대화를 하면서 식사를 하는 습관도 가스가 차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차가운 음식, 탄산 음료가 장을 둔화시키고 수축시켜서 배출이 더 어렵습니다.
>> 식습관 조정이 필요합니다. 천천히 20분 이상, 30회 이상 씹어드시고, 식후 가볍게 산책, 장내 환경의 개선(식이섬유 균형, 유산균)이 핵심이 되겠습니다. 만약 소화불량이 장기간 반복이 되면 기능성 장 질환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조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소화력이 약하시거나 평소에 운동량이 적으시면 그럴 수 있습니다. 생야채보다는 익힌야채를 섭취하시고
과식을 하지않도록 유의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가스가 자주 찬다면 음식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밀가루나 찬 음식 외에도 ‘FODMAP'으로 불리는 발효성 탄수화물(일부 과일, 채소, 콩류, 유제품)이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면서 가돠한 가스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 민감도(과민성 대장 증후군)가 높거나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있다면 가스 생성에 더욱 취약해집니다. 운동 부족은 장 운동성을 저하시켜 가스 배출을 어렵게 하고, 스트레스는 장 긱능을 예민하게 만들어 복부 팽만을 악화시킵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가스를 유발하는 특정 음식을 식단 일지로 파악하고, 규칙적인 신체 활동으로 장 운동을 촉진하며 장 건강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