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이돌 좋아하시는(혹은 좋아했던)분들

제가 7년동안 좋아한 아이돌이 있는데

데뷔부턴 아니더라도 쌩신인때부터 팠고

해체까지 보고 멤버들 개인으로 찢어져서 활동하는거

응원하고 막 보러가고 그랫는데ㅠ

전혀 안 그럴거 같았던 착순이 제 최애가

은퇴....... 암시하는 글이 며칠 전에 올라왔거든요¿

소속사도 나갔고

응원해줘야 한다는걸 알아서

응원하기로 다짐은 했는데.....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

얘네 해체하고 환승해서 타돌 갈 줄 알았는데

그냥 아이돌이 재미가 없어졌어요

맨날 마지막 사랑이라 했는데 사실이 되어버렸는지..

유일하게 취미라고 말할만큼 지속성 있었는데

말이 취미지 내 삶이고 내 미래였는데..

앞으로 가도 더 이상 최애가 없다는게 너무 공허해요

이미 속상해하거나 갑자기 말해서 화가난다던가 그런 큰 감정은 다 멈췄고 방에 있는 굿즈들 그대로 두기로 마음도 정했는데 이 공허한건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5월달 오프에서 다음에 또 보자는 약속하고.. 못 지켰는데

눈물도 안 나네요 당일에 너무 울어서..

다들 어떻게 괜찮아졌는지 궁금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진짜 엄청 많이 울고 그러긴 했는데 1달 지나니깐 괜찮아지더라고요..? 그냥 시간이 답인것 같아욥… 너무 힘드시면 제 친구가 했던 방법인데 그냥 계속 울다보면 나아진대욥

    채택된 답변
  • 아무래도 정말 좋아했던 그런 아이돌이 해체하게 되면

    아이돌 자체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줄어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돌은 그 아이돌이 아니니깐요.

  • 저는 사실 그냥 응원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좀 시간 지나고 그러면 또 다른 아이돌에 눈이 가기는 하더라구요ㅋ 자연스러운 것 같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