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여자친구와 저녁통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자친구와 잘 사귀고 있는 청년입니다.. 지금 사귄 지 이제 2년 가까이 다 되어가는데 고민이 있어서 글 올려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녁시간대 자기 전에 하는 통화에서.. 저는 하루를 보내고 오면 저녁 10시 11시 정도 되는데 간단하게 서로 안부만 묻고 빠르게 끊고 개인휴식시간 및 취침시간을 가지고 싶은 입장이고,

여자친구는 전화통화를 계속 오랫동안 하고 싶어 하는 거 같습니다. 사귄 지 300일 정도 되어가는 시점에서 제가 편지로도 전화 오랫동안하는 거에 대해서 나는 이러이러한 입장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최근 2주일 전에는, 전화통화를 하면서 이제 잔다고 2번 3번 이야기를 했는데도 가볍게 무시하면서 본인 할 얘기

(*본인 할 이야기는 본인 이야기가 아니고 살인사건 기사거리, 외국인 래퍼 살인사건의 진실 등 솔직히 저는 관심이 없는 사항들 입니다..)

를 계속하길래 전화통화 이후에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 거 같다고 카톡으로 이야기하니 알겠다고 미안하다고 다음부터는 신중하겠다고 하면서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자친구는 전문직을 준비하고 있어서 그런지 공부스트레스를 저와 하는 통화로 푸는 거 같은데, 제가 또 피곤한티를 내면 눈치를 채서 엄청 서운해하고 저 또한 무리해서 통화를 하기에는 다음날 일정에 지장이 가고, 개인시간이 없는 거 같아서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통화시간에 대한 욕구가 서로 다른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누가 맞느냐보다 경계를 정하는 것입니다. '너와 통화하기 싫은게 아니라 10-20분 정도 이야기하고 쉬고 싶다'고 분명히 말하고 취침 신호를 보냈을때는 반드시 통화를 끝내는 약속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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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건 남자친구가 좋아서 통화를 하고 싶은게 아니라 본인이 이야기 하는걸 좋아하니까 이야깃 꺼리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거네요.. 그래서 계속해서 통화를 하고 싶어하고 남자친구가 피곤하던 말던 신경 안쓰는 거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건 괴롭힘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나는 쉬고싶은데 쉬지 못하게 하고 계속해서

    통화를 하고 싶어하는 거니까요 말이 사귀는거지 어후 저는 너무 힘들어서 지쳐 쓰러질거 같은데요 그리고

    막 화를 낼거 같습니다 내가 니 대화 들어주는 로보트 냐고요

  • 질문에 표현 잘한거 같은데 대부분 여자들은 스트레스나 안좋은 기분 말 하면서 푸는 경우가 많고 남자친구가 이정도는 받아주는게 맞는다고 스스로 판단하기 때문에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먼저 너의 부정적 생각이나 감정 나에게 전달하면 안그래도 늦게마치고 내시간 없어서 피곤한데 더 피곤해진다고 명확하게 말하는것도 좋고 여자친구가 전화하기 전에 먼저 전화해서 지금부터 딱 10분 정도만 통화하고 싶다고 먼저 약속 받는것도 방법입니다. 여기에 너하고 통화 하느라 운동 못해서 그런지 요즘 부쩍 피곤하다고 집에서 운동할 시간 만이라도 달라고 말 해보는게 좋습니다.

  • 아무래도 연락에 대한 문제는 정말 쉽지 않은 주제입니다.

    다만, 너무 잦거나 너무 오래 해서

    생활에 불편함이 있다면 저라면

    한 번 정도는 이야기를 대화의 주제 삼아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