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다른 사람의 행동이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몇년전 학생때 공부 과외를 받았었습니다.
그 당시에 공부를 하기 싫어했지만 억지로라도 하고자 과외를 받았습니다.
상당히 고액이였습니다.
과외 정해진 시간이 2시간이면 맘대로 1시간30분정도만 하고 수업을 끝냈습니다.
그 과외선생님이 다른 과목 질문 해도 된다하여 다른과목 1개에 관해서 딱 1번 잠깐 질문했는데
부모님께 꼭필요하다고 하면서 추가 했더군요.
그럼 총 과외시간이 늘어나야하는데 돈은 더 받아먹고
원래도 기준 시간보다 적었는데 늘어난 후에도 그대로이니까 돈만 더 받아 먹은겁니다.
또한 과외하러와서 졸고 딴 짓하고 가르치는 수준도 그냥 무작정 외우라 식이고 근데 자긴 ~~~한 자격증이 있다고 말하고 돈을 많이 받는걸 정당하게 생각히는 느낌입니다.
그 당시 시골이다보니 사교육에 대해 무지했고 부모님은 저에게 다 해주고자 비싼과외를 해준건데
그 당시 다른 과목은 몰라도 영어는 죽어도 재능이 없어서 못하는 줄 알았는데
현재 시급으로치면 그 과외의 몇십 몇백분의 1 정도로 저렴한 학원에 다니면서 깨달았습니다.
영어가 어렵지 않다고 생각되고 그 당시에 좋은 과외 선생을 만났더라면 하는 후회와 돈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또한 저의 가치관으로서는 그 과외 선생이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돈을 받으면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지 그저 감언이설로 계속 과외 받도록 유도만했으니..
이미 몇년 되어서 어쩔 수는 없지만
사람이 어찌하여 가장 중요한 시기의 학생운 책임감 없이 망쳤다는게 납득이 안되어 써봅니다..
현재에도 가끔씩 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과 함께
사람이 상당히 간사한 종족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며 회의감이 듭니다
이 후회를 그만하고 싶은데 어찌해야할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과거의 불공정한 경험에서 느끼는 분노와 후회는 매우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특히 신뢰했던 교육자가 책임을 다하지 않고 경제적으로도 손해를 입혔다는 사실은 오랫동안 마음에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단순한 금전적 손실을 넘어 교육적 기회의 상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오해, 그리고 타인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복잡한 감정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과거의 후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그 경험이 당신에게 가르쳐준 교훈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이제는 교육 서비스의 질을 더 잘 판단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의 학습 잠재력에 대해 더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경험이 당신의 전체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해보세요. 한 사람의 부적절한 행동이 모든 사람에게 일반화될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당신이 성취한 것들과 앞으로의 가능성에 더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실수나 타인의 잘못은 바꿀 수 없지만, 그것이 현재와 미래의 당신에게 미치는 영향은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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