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바다에서 나는 톳의 효능을 알고 싶습니다.

톳을 좋아하시는 분이라 혹시 신장이 안좋으신 분들이 톳을 드셔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드셔도 괜찮다 하심 어떻게 먹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지 알고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톳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강과 체중 관리에 좋고,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빈혈 예방에 탁월하며, 칼슘이 우유의 10배 이상 들어있어 뼈 건강에도 매우 훌륭한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신장이 안 좋으신 분들은 톳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톳에는 칼륨과 인, 그리고 무기비소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이를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여 체내에 쌓이면서 심장에 무리를 주거나 독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신장 질환 초기이거나 의사 선생님이 소량 섭취를 허용하셨다면, ’끓는 물에 삶아서‘ 드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말린 톳은 물에 충분히 불린 후 끓는 물에 5분 이상 데치고, 생톳도 끓는 물에 초록색이 될 때까지 푹 삶아내면 무기비소 성분의 80% 이상과 칼륨을 상당량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리한 톳을 톳밥이나 나물무침 등으로 양념(염분)을 최소화하여 하루에 한두 젓가락 정도로 가볍게 드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섭취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1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해조류를 섭취하는 것은 신장이 안 좋으신 분들에게 조금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신장의 상태 등을 의사와 상담하신 뒤에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해조류에는 일반 육지의 식물들에 비해선 나트륨, 요오드, 비소 등의 함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일반인이 먹어도 문제는 없으나 신장이 안 좋은 경우에 이들을 걸러네는 역할을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톳을 먹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톳 자체를 쌀과 넣어서 밥을 만들어 간장과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톳을 샐러드로 드실 수 있으며, 미역 줄기처럼 고추장에 찍어먹기도 합니다. 추가로 김밥의 재료로, 비빔밥의 재료로도 먹습니다. 삼계탕에 톳을 넣는 경우 일부 죽처럼 먹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톳의 효능에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장내미생물에 도움이 되고, 유산균 증식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면역력, 항산화, 항노화(이노뷰티-피부)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영양사로서 톳의 효능, 신장 건강을 위한 안전한 섭취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톳의 효능] 톳은 칼슘과 철분이 많아서 뼈 건강과 빈혈 예방에 좋고, 식이섬유가 많아서 혈당관리와 장 건강에도 좋은 우수한 식품이랍니다. 그러나 신장이 안 좋으신 분들이라면 상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톳을 비롯한 해조류에는 신장에서 배출하기 힘든 칼륨과 인, 그리고 나트륨이 상당히 함유되어 있어서 신장 질환 단계에 따라서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주치의 선생님이 소량 섭취를 하용하셨다면 영양소를 조절하는 조리법이 필요합니다.

    [톳 섭취법] 좋은 방법은 생톳이나 말린 톳을 끓는 물에 충분히 데치신 후,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물에 잘 녹는 칼륨과 염분이 상당량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조리한 톳은 소금이나 간장 양념 대신 새콤한 식초, 매실청으로 부쳐서 염도를 낮추거나, 흰쌀밥을 지을 때 소량만 고명처럼 얹어 향을 즐기는 톳밥 형태로 드시는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겠습니다.

    그러나 환자분의 정확한 신장 기능 수치에 따라 제한 정도가 달라서, 섭취 전 꼭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톳을 좋아하시는데 신장이 안좋으시다면 섭취해도 괜찮은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톳은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조류로, 장 건강과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특히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의 함량이 비교적 높은 편이라 다양한 반찬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신장이 좋지 않은 분이라면 톳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칼륨 배설 능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해조류는 종류에 따라 칼륨 함량이 높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톳은 다른 해조류보다 무기비소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과도한 섭취지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만성콩팥병이나 신부전이 있는 분이라면 신장내과에 상담 후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톳을 가끔 반찬으로 드시는 것은 좋고, 보통은 삶은 톳을 초무침으로 먹거나, 두부와 함께 무치거나, 밥에 넣어 톳밥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이 많이 활용됩니다. 조리 전에 충분히 불리고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톳이 건강식이지만 자주 많이 섭취하기 보다는 다양한 해조류를 즐기시는 것이 좋고, 특히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분이라면 톳은 가끔 소량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섭취로 건강한 일상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