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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에서 숫자 경고알람은 누가 만들었나요

신호등을 건너다보면 일정시간이 지난 후 숫자로 바뀌더라고요. 참 유용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것은 누가 생각하고 만들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횡단보도 녹색불이 켜질 때 몇 초가 남았는지 알려주는 신호등은 한 ‘딸바보’ 아빠의 교통사고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1998년 아버지와 여섯 살 딸이 횡단보도에서 녹색등이 깜박이는 걸 보고 함께 뛰어 건너는데 갑자기 빨간불로 바껴서 그 순간 승용차가 횡단보도로 달려들어 딸을 다치게 했고 중상을 입은 딸에게 전자부품 회사에 다니던 아버지는 약속했다고 합니다

    보행 가능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숫자로 표시해 주는 신호등을 만들겠다고. 그 후 6년 뒤 경찰청은 그가 만든 신호등을 도입했고 그의 딸이 다니던 초등학교 앞에 맨 먼저 설치됐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2000년대 초록색에 먼저 적용된 숫자 표시등도 전자부품업체 대표가 자신의 초등학생 딸이 보행신호에서 건너다 빨간불로 바뀌는 바람에 교통사고를 당한 걸 계기로 개발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국민인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국민이 제안하고 정부가 개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