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키울때 가장 가슴아픈 순간이 언젠가용?

전 동물을 키운적은 없지만 최근에 반려동물에 관한 슬픈 게임영상을 봤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키우시는분들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정말 행복한 순간이 많지만, 그만큼 가슴 아픈 순간도 있어요.

    가장 마음이 아픈 건 아무래도 아이가 아플 때예요.

    말을 못 하니까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정확히 알 수가 없어서, 축 처져 있거나 밥을 안 먹으면 보호자 입장에선 애가 타고 미안한 마음이 커져요.

    병원에 데려가도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그 시간이 참 힘들고요.

    그리고 아이가 나이 들어가는 걸 지켜보는 것도 마음이 아파요.

    사람보다 훨씬 빨리 나이를 먹다 보니, 어느 순간 활발하던 아이가 계단을 힘겨워하거나 잠이 많아지는 걸 보면 시간이 야속하게 느껴져요.

    가장 힘든 순간은 역시 이별하는 때예요.

    함께한 시간이 길수록 그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고, 무지개다리를 건넌 뒤에도 한동안은 문 여는 소리나 밥그릇만 봐도 눈물이 나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도 이런 아픈 순간들이 있기 때문에,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반려동물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이 참 따뜻하시네요.

    혹시 나중에 가족으로 맞이하시게 된다면, 아픈 순간까지 끝까지 함께해 주는 좋은 보호자가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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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동물이 저보다 먼저 죽을 거란 걸 알기에 너무 슬프죠 ㅠㅠ

    전 그래서 키우고는 싶지만 못 키우고 있어요 어렸을 때 키우던 개가 노환으로 갔거든요

    이런 감성을 잘 느끼고 싶다면

    유튜브에서 '우리개 이야기 마리모' 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첫 번째 영상 꼭 보세요

    그리고 가을방학의 '언젠가 너로 인해'라는 노래도 들어보세요

  • 소동물을 키워봤었는데 아플때가 가장 슬픈거 같아요

    소동물은 봐주는 곳이 많이 없다보니 병원을 가려면 멀리 이동해야하거든요 근데 또 멀리가면 스트레스 받을까봐 괜히 아픈데 안가는게 맞는건가 싶고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슬픈거 같아요

  • 저는 15년을 키우던 강아지가 하늘 나라로 갔을때가 가장 힘들고 아팠습니다.

    그리고 키우는 중에는 천식이 있어서 병원에 갔지만 치유가 안되고 약을 머였는데 가끔씩 캑캑되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이 가슴 아팠습니다.

  • 19년 동안 반려견을 키우다가 얼마전에 무지개다리늘 건넜습니다. 너무 슬펐습니다. 반려견이 아프거나 죽음에 임박했을때 그 충격이 큽니다.

    그러나 반려견을 키울때 너 행복한 점이훨씬

    많습니다. 반려견이 행복과 즐거움을 줍니다.

  • 아플 때 치료를 제대로 해줄 수 없을때가 가장 마음 아픈거 같더라고요.

    물론 무지개다리 건널때가 제일 슬프겠지만 키우는 동안에는 동물이 아플때랑

    같이 있어주지 못할 때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