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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건설을 할때 콘크리트 시멘트를 사용을 하는데

건물을 건설 할때. 콘크리트나 시멘트는 필수 재료인것

같은데 콘크리트 시공을하고. 양생기간을 거치는데

콘크리트가 마르게 되면 갈라짐이 생기는것 같은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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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콘크리트가 마르면서 수분이 증발하면 내부 수축이 발생합니다. 이 수축이 고르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내부에 응력이

    생깁니다. 응력이 콘크리트의 인장 강도를 초과하면 균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표면이 먼저 마르면서 내부와 차이가 생기면 더 쉽게 갈라집니다. 이러한 균열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양생을

    하는냐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건물을 지을 때 중요한 재료인 콘크리트나 시멘트가 굳으면서 갈라짐이 생기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이는 주로 건조 수축 때문에 발생합니다. 콘크리트를 만들 때 물을 섞는데, 이 물이 굳는 과정에서 증발하게 됩니다. 물이 증발하면 콘크리트의 부피가 줄어들고, 이때 콘크리트 내부에서 당기는 힘과 외부에서 막는 힘 사이에 차이가 생기면서 갈라짐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콘크리트 표면이 너무 빨리 마르면 갈라짐이 더 쉽게 생깁니다. 이는 양생 과정에서 햇볕이 강하거나 바람이 많이 불 때 흔히 발생합니다. 또한, 처음부터 물을 너무 많이 넣어 반죽한 경우에도 물이 많이 증발하면서 더 큰 수축과 갈라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갈라짐을 줄이기 위해서는 콘크리트가 천천히 마르도록 충분한 습도를 유지하며 양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건조 수축 외에도 여러 다른 이유로 콘크리트에 균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콘크리트의 재료는 시멘트, 골재, 물, 혼화제 등입니다. 이 중에 물은 양생되는 과정에서 증발하여 없어집니다. 그렇다는 것은 물의 부피만큼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물이 서서히 증발한다면 시멘트를 포함한 각종 재료들이 응집하며 굳어질 시간이 충분하겠지만 물이 빨리 증발한다면 응집할 여유가 없이 부피가 줄어들 겁니다. 이때 갈라지는 부분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생중에 콘크리트에 물을 뿌려주기도 합니다. 조금이라도 천천히 증발하며 재료들이 더 기밀하게 뭉쳐질 시간을 확보하는 거라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콘크리트가 양생되고 마르면 갈라짐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물과 시멘트를 혼합할때 비율의 문제로 물이 많거나 안맞을 경우에 강도가 낮아져서 균열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콘크리트는 비오는날 타설을 금지하고 있으며 급격한 온도변화에 팽창 및 수축으로 인해 균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에 대한 공사중지를 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습도, 외부충격, 급격한 건조, 양생중 수분이 증발하면서 수축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콘크리트 균열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혼합비율과 환경을 파악하여 관리감독을 하여 타설 및 양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원 전문가입니다.

    직사광선, 바람등에 의해서 급격한 표면건조가 발생하면 수축응력이 생겨 균열이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