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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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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가 살아 있을 때는 부패가 진행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생명체가 살아 있을 때는 피부나 신체부위들이 부패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죽은 후에는 부패가 진행되는데

이는 다른 생명체들도 동일합니다

같은 조건이고 다른 것은 살아있다와 죽었다 이 차이밖에 없는데

부패의 진행여부가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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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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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신체가 살아있는동안에는 혈액이 계속흐르면서 면역세포들을 전달해주고

    계속해서 부패를유발하는 미생물들을 제거해주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생명활동이 멈추고 혈액이흐르지 않게되면 더이상 이 작용을 하지못해

    부패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먼저 살아있는 생명체는 면역체계와 효소작용이 항상 일어나기때문에

    세균이나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혈액순환과 체온유지를통해 부패를 유발하는 미생물 환경을

    조성하지 못하게 만들수있죠

    하지만 죽은후에는 면역체계가 멈추고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죽음 이후에는 부패하기 시작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죽었다의 정의 중하나는 대사 등을 통한 항상성이 깨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균형의 파괴 입니다.

    살아 있을 때는 죽은 조직을 분해하기도 하고, 손상된 조직을 회복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죽은 생명체에서는 기본적인 이러한 생물학적 현상들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쉽게 살아 있는 생명체에 부패가 시작되면 이를 억제하는 일들을 세포들 합니다.

    반대로 죽은 생명체에서는 부패가 시작되면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 생명체가 살아 있을 때 부패가 진행되지 않는 이유는 생리적 과정이 세포와 조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는 상태에서는 혈액 순환, 면역 체계, 항산화 작용 등이 작동하여 세포 손상을 복구하고 유해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또한, 체온 유지와 효소 활동이 세포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부패를 유발하는 세균이나 곰팡이의 증식을 방해합니다. 반면, 생명 활동이 멈추면 이러한 방어 체계가 작동하지 않아 미생물이 자유롭게 증식하며, 부패 과정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 생명체가 살아 있는 동안 부패가 진행되지 않는 이유는 생명체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유지하고 복구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살아있는 생명체는 세포 호흡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이 과정에서 노폐물을 생성합니다. 하지만 혈액순환, 호흡, 배설 등을 통해 이러한 노폐물을 끊임없이 제거하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며 몸을 유지합니다.

    또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를 막아내고,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는 면역 체계가 작동합니다. 이 면역 체계는 우리 몸을 공격하는 외부 요인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몸은 체온, pH 농도, 혈당량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항상성 유지 시스템은 외부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내부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부패를 막습니다.

    즉, 살아있는 생명체는 스스로를 치유하고 유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부패가 진행되지 않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살아 있으면, 정상적인 면역체계가 작동중이기 때문입니다. 부패는 보통 세균 및 진균에 의해 일어나는데 면역 시스템이 정상이라면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