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여아 고집이 강해졌어요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안녕하세요 25개월 여아를 키우고있습니다.
최근들어 아이의 고집이 강해졌습니다
그런시기라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대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를 꼬집거나 깨물려는행동을 한다는걸알고 훈육을할때 본인도 잘못한행동인걸 인지하고 알고있음에도 깨물면안돼 나쁜행동이야!단호하게 훈육을하지만 '아니야 깨물꺼야' 받아드리지않거나 대답을 회피하거나 못들은척합니다...그렇다고 절대그냥 넘어가지않아요 울더라도 기다려서 '안할께요 잘못했어요'하면 안아주고 달래줍니다...계속이렇게하면되는걸까요?? 요즘 모든상황에서 본인이원하는걸 얻기위해 울음으로 해결하려는경향이보여요 절대운다고 다들어주지않지만 엄청넘어가고 자지러지게 울어요 그래서 하루하루가 너무힘듭니다 이런경우에 다른대처방법이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25개월 아이가 고집에 강해져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울지 말고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조금씩 성장해가면서 고집이 생기는데요. 이런 성향을 가진 아이들은 특히 감정들을 잘 공감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고집을 왜 피우는지에 대한 원인 파악이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감정을 우선적으로 누그러뜨려야 하는게 첫번째 우선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감정을 다독여주고 난 다음에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면 훨씬 더 대화하는 게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절대 화를 내거나 다 같이 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그럼 아이들의 고집이 더 세질 수 있기 때문에 차분한 어조 속에서 단호함을 유지하시고 안 되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선을 긋고 대처하셔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고집을 부리고 떼를 쓴다면 무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두돌 정도가 되면 부모님과 의사소통이 거의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할 수 있는 말들이 많아지고 하고 싶어하는것도 많아집니다. 특히나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하는 행위들은 계속해서 하고 싶어 할겁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 떼를 쓰기도 하고 아이들을 떄리기도 할껀데 아이들은 이게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을 잘 못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를 교육하는것은 부모님 역할이기 때문에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강력하게 훈육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습관이 되지 않고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도와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25개월 이면 자아가 성립이 되었고,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시기 입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라는 속담처럼 어릴 땐 행동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잘못된 부분은 짚어주고 바로 잡아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흔히 말하는 똥고집을 부린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고집을 부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고집을 부리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미운 3~4세 시기가 온거 같네요 이거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하시던대로 하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