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실수로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회수?
현재 4년째 거주중 입니다.
전세금 내리고 재계약하여 버팀목으로 대환대출 신청했고 대출 진행 완료되었습니다.
2주 후 은행에서 집주인 압류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서 버팀목 대출을 회수하고 신용대출로 대환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집주인 분과 상의해 보니 압류 사실을 몰랐고, 해결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는데
은행 측에서는 이미 압류가 있는 상태에서 대출이 진행되었기에 기한이익상실을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집주인분이 압류를 말소해도 신용대출로 대환 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게 맞나요..?
신용대출은 금리가 너무 높아서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신용대출로 대환 하지 않을 방법이 있을까요?
집주인분은 은행 측 실수라서 신용대출로 수습하시는 거 같으니
대환 하지 말라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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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금융기관측의 실수가 명백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신용대출로 대환할 경우 말씀하신 대로 금리 차이로인한 손해를 온전히 글쓴이가 부담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한이익 상실 대상인 상태에서 무작정 갚지 않을 경우, 연체나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어짜피 압류가 되어 있어 어느 은행을 가더라도 전세자금 대출은 받을 수 없습니다. 은행측에서 제시하는 신용대출이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은행측 실수임을 계속 지적하면서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한 낮게 요청하는 것이 유리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