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에 버섯, 김치가 보여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살이 있는편이라 뭐 스트레스를 받은것도 아니고, 몇년 사이 소화가 잘안돼서 갑자기 살이 막 찌더니 소화불량에 시달리다가 좋아진게 갑자기 배변이 잦고 배변으로 다 나오는것 같아요
원래 고기류를 좋아하고 야채류를 안좋아해서 이런 증상이 있어도 별로 자주 있지 않았는데 요즈음은 3고로 인해서 고지혈 고혈압 당뇨 간수치 조금 해서 고기를 끊다시피하고 안먹던 야채를 많이 먹었더니 속은 편해졌는데
자주 화장실을 가고 그래도 김치는 안보였는데 김치까지.. ㅠㅠ
이런거는 영양소를 흡수를 못하는거니 구멍난 독에 물붓기 인거죠?
당뇨자체도 탄수화물관련 먹어도 흡수가 안되는 상황인데 무기질도 흡수가 안되는 건지
다른사람들은 스트레스때문에 일시적이라고 하던데
저는 스트레스가 없는데 이렇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실 마음대로 먹고, 살은 적게 찌나 내심 좋기도 합니다.
배변 불편과 관련된 문제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기를 줄이고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서 배변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김치 섭취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을 보아 김치나 다른 발효 음식이 소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발효된 음식은 장 내 미생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민감한 소화 시스템을 가진 사람들에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소화와 배변에 중요하며 수분이 부족할 경우 변비와 같은 소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야채와 과일은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하고 정상적인 배변을 돕는 데 도움이 되나 너무 많은 식이 섬유를 섭취하면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화 효소나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한 보조 제품을 사용하여 소화를 개선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고기를 줄이고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되었으므로, 이러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소화 시스템이 가장 잘 작동하는 패턴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식사와 건강 관리에 있어서 자신의 몸과의 소통이 중요하며 자신이 무엇을 먹고 어떤 식사가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