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알레르기 비염 및 두드러기 스테로이드제 복용 안전 여부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제가 3개월 전에도 두드러기 때문에 약 먹었었는데 그 후로 괜찮다가 또 하나씩 하나씩 나고 띄엄 띄엄 그랬는데

이번 봄에 황사+미세먼지+꽃가루 때문에 비염이 너무 심해지면서 눈도 간지럽고 몸도 간지럽고 두드러기도 하나씩 올라오더니 어제는 총 8개정도가 하나씩 올라왔다가 사라졌거든요

새벽인 지금도 간지러워서 잠을 제대로 못자는데..

잠 못자니까 면역이 더 떨어지는거같아요..

병원 가니까 가려울 정도면 좀 심하다고 항히스타민제+스테로이드제 처방 받았는데 제가 옛날에 스테로이드제가 안 좋다고 들어서 거부감이 많이 드는데(물론 의사쌤이 알아서 적절하게 처방 해 주셨겠지만..)

1. 스테로이드제 단기복용은 괜찮은건가요?

1.1-단기라 함은 며칠 정도 일까요?

2.두드러기까지 올라올 정도면 그냥 며칠은 스테로이드제 먹는게 맞을까요?

3. 피디정이 많이 독한 스테로이드제 인가요?

4. 약을 끊고도 두드러기가 안 잡힐 수도 있는건가요..

  • 1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상 처방은 올로파타딘(항히스타민제), 메틸프레드니솔론(피디정, 스테로이드), 모사프리드(위장운동촉진제)로 보입니다. 알레르기 비염과 두드러기가 같이 심해졌을 때 흔히 사용하는 조합입니다.

    스테로이드라고 해서 무조건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용량과 복용 기간인데, 현재처럼 급성 알레르기 증상 조절 목적으로 며칠 정도 짧게 사용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비교적 안전한 편에 속합니다. 보통 단기복용은 3일에서 7일 정도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고, 장기간 반복 복용할 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처럼 황사·미세먼지·꽃가루 이후 비염, 눈 가려움, 전신 가려움, 두드러기, 수면장애까지 동반되었다면 단기간 스테로이드를 같이 사용하는 것은 충분히 흔하고 타당한 치료입니다. 특히 잠을 못 잘 정도의 가려움은 염증 반응이 꽤 활성화된 상태일 수 있어서, 며칠 염증을 빨리 가라앉혀 주는 것이 오히려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디정의 성분인 메틸프레드니솔론은 임상에서 매우 흔히 사용하는 경구 스테로이드이며, 특별히 “매우 독한 약”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장기간 반복 복용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처럼 의사 판단 하에 단기간 처방된 경우라면 과도하게 걱정하실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두드러기는 약을 끊고도 다시 반복될 수는 있습니다. 특히 계절성 알레르기, 스트레스, 수면 부족, 온도 변화 등으로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현재 양상은 봄철 알레르기 악화와 연관된 급성 악화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우선은 처방대로 복용하면서 증상 변화를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입술·눈·목 붓기, 호흡곤란, 쌕쌕거림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처방받으신 의사 지시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면 증상 완화에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하답니다.

    다만 오남용 시 부작용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가 정해준 기간과 용법을 철저히 지켜주셔야 해요.

    용량을 서서히 줄여가는 과정도 치료의 일부이므로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처방대로 복용하세요.

    지시사항을 잘 따르시면 안전하게 회복하실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