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수제비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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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린 주식을 붙잡고 눈물 흘릴 때, 손절매와 장기투자를 결정하는 타이밍은?

이미 엄청나게 하락해서 원금 회복이 요원해 보이는 주식을 보며 손절을 해야 할지, 아니면 언젠가는 오를 거라 믿고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 할지 매일 갈등에 빠집니다. 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ㅜㅡㅜ

잘못된 투자 판단으로 물려버린 종목을 마주했을 때,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하게 손절매를 하거나 장기 보유로 전환하는 기준이라는게 잇을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의 펀더멘탈 즉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성이 완전히 꺾였다면 지금이라도 손절매를 해야 합니다. 처음 주식을 매수했던 이유인 기술력이나 시장 점유율이 경쟁사에 밀려 사라졌다면 버틸 이유가 없습니다. 반면 주가 하락의 원인이 기업 내부 문제가 아닌 글로벌 경기 침체나 시장 전체의 폭락 때문이라면 보유가 맞습니다. 산업 자체가 성장하는 중이고 기업의 실적이 매년 좋아지고 있다면 장기 투자로 전환해 평단가를 낮춰야 합니다. 현재 시점에서 해당 종목을 현재 가격으로 새로 매수하고 싶은지 스스로 질문해 보는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 새로 사고 싶은 않은 종목이라면 단지 본전 생각 때문에 붙잡고 있는 것이므로 기회비용을 고려해 정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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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가장 좋은 것은 종목 투자시 손절 라인을 정확하게 정하고

    그대로 지키는 것이지만 그 타이밍을 놓쳤다면

    어느 정도 종목에 반등이 왔을 때에 손절하고

    다른 기회를 노리셔야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손실률 자체보다 처음 매수한 투자 근거가 지금도 유효한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실적, 재무상태, 산업 전망이 훼손돼 처음의 투자 논리가 깨졌다면 원금 회복만 기다리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업의 본질적 변화 없이 시장 전체 하락으로 주가가 떨어졌다면 단순 손실이라는 이유만으로 매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전이 오면 판다는 생각보다 지금 현금이 있다면 이 종목을 다시 선택할지를 점검하면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현 상황에 물렸을 때 물타기를 할 자신이 없다면 손절을 해야합니다

    • 현실적으로 -30% 부터는 물타기 없이 손실을 완전히 복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 그 이유는 중간에 이미 매물대가 많이 형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손절과 물타기 중 결정을 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손절 못해서 강제 존버는 장기투자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전량 손절은 못쳐도 일부라도 반드시 손절을 해야 합니다

    손절 너무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손절하고 더 싸게 살 수도 있고 다른거 사서 먹을수도 있는거죠

    본전 생각해서 손절 못치면 주식투자 개인적으로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손절 여부는 손실률이 아니라 투자 이유가 살아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적 악화, 경쟁력 약화, 산업 침체 등으로 처음 투자한 근거가 사라졌다면 손실이 크더라도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기업의 본질가치가 크게 훼손되지 않았고 단기 악재로 하락한 경우라면 장기 보유가 맞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질문은 지금 현금을 들고 있다면 이 종목을 다시 살 것인가입니다. 답이 아니오라면 보유 이유를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은 본전이 아니라 미래가 중요하기 때문에, 과거 매수가격보다 앞으로의 기대수익률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그건 회사의 이익이 앞으로 늘어날지 말지 를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혹시 처음에 매수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식품회사면 이 제품이 이번에 출시됐는데 맛도 있고 잘팔리거 라든지, 소프트웨어 회사면 이 프로그램이 혁신적이라서 다른 사람들이 많이 쓸거야 라든지

    이런거 없으면 바로 손절하는게 맞고요 만약에 있으면 여기서 따져보는 것입니다.

    그 아이템이 얼마이면 얼마나 팔릴건지, 그리고 얼마나 팔려야 그 회사 매출이 이만큼 늘고, 이익은 거기서 얼마나 남을거 같은지, 손익계산서 보고 따져봐야해요.

    주식은 전적으로 그 회사 이익이 늘어나면 오릅니다. 시장이 워낙 민감하기 때문에 오를거 같다라는 호재뉴스만으로 먼저 상승하곤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래요.,

    그렇다면 이런 게 없다면 혹은 있는데 내가 판단이 안선다면 손절하는게 맞습니다.

    의사결정이 나의 판단하에 되어야 해요. 사전에요. 그냥 운으로 맞혀서 돈 벌면 나중에 더 큰돈으로 그렇게 하게 되고, 그때 크게 잃을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현실적으로는 지금부터 제대로 공부해서 현재 주식의 가능성을 보고요. 없다 싶으면 다른 가능성있는 자산을 찾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이 자산은 내가 공부한대로 오를 확률이 꽤 높다는 믿음이 있으니까 손절하는데 그나마 마음이 덜아파요. 이건 저 경험담이기도 합니다.

    사실 지금 가지고 있는 주식에 확신이 없다면 언제든지 팔아도 됩니다. 단기적으로 오를지 말지는 아무도 몰라요. 근데 마음이 아프니까, 다른 좋은 자산 찾을때 까지 가지고 있다가 그때 그 자산이 확신이 들면 옮기는 느낌으로 팔면 그나마 데미지가 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크게 하락한 종목을 마주하면 누구라도 감정적으로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냉정하게 기업의 본질 가치와 현재의 거시적 환경을 다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정하게 판단하셨을 때 펀더멘털이 크게 훼손되었거나, 거시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면 매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변에 투자해서 잃으신 분들 중 상당수는 한번에 잃으신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종목에 물타기를 하다가 잃으신 분들입니다. 이 부분 고려하셔서 장기보유할만한 종목의 경우, 꾸준히 적립식으로 쌓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험적인 투자를 하고 싶으시면 일부 비중으로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하락의 원인을 먼저 파악해야하는데, 내가 투자하게 된 분석 내용(기업의 성장성, 실적, 산업 전망)을 뒤바꾸는 요인이 있었는지, 아니면 단순한 시장 변동성인지, 일시적 테마인지를 따져보고 만약 분석부분에서 변화가 있다면 과감히 손절매하시고, 단순한 시장 변동이나 일시적 테마라면 장기적으로 보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