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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앵무새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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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 케어하다보면 첫째 삐질때?

첫째와 둘째를 케어하다보면

둘째를 더 신경쓰게 되다보니

첫째가 자꾸 삐지게 되네요..

이럴때 마다 어떻게 반응 해야하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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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첫째들은 부모님께 혼자만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받다가 동생이 태어나게 되면 부모님의 관심이 둘째에게 가있다는 것을 감정으로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동생에게 질투와 시샘을 느끼게 되며 부모님 몰래 물거나 때리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부모님께서 둘째아이를 케어하는 모습을 보면 첫째아이는 서운한 마음도 들고 동생에게 뺏겼다는 마음이 들어서 삐지기도 하며 말은 못해도 많이 속상해 할것 입니다. 첫째아이를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해주는 것이 좋으며 첫째아이와 놀아주는 시간을 따로 정해서 놀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여전히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도록 틈틈히 첫째와 이야기도 많이 하고 동생은 너무 어려서 보살펴야 한다는 것도 인지시켜주면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는 똑같이 평등하게 케어를 하고 양육을 해주는 것이 좋지만 첫째 아이 나이 차이가 나고, 첫째 아이가 어느 정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연령대 라면 첫째 아이에게 동생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엄마.아빠의 도움이 필요로 함을 인지시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첫째 아이에게 첫째 아이 어릴적 사진을 보여주면서 "너가 어릴 때도 엄마.아빠의 도움을 받고 자랐어" 라는 것을 말을 해주면서 첫째 아이에게 육아참여를 시켜주어 동생 기저귀 챙겨주기, 동생 옷 챙겨주기, 동생 책 읽어주기 등의 활동을 시켜주어 동생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지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을 해주세요

    첫째와 함께, 둘째와 함께 따로 특별한 시간들을 만들어 보세요

    부부 따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

    첫째가 둘째를 보살펴 주거나 도와 주게 끔 역할을 부여해 주세요.

    칭찬과 격려와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첫째아이들의 경우에는 둘째아이가 생기면 아주 많이 질투를 한다고 합니다. 어른으로 치면 배우자가 바람피는 여자를 데리고 오는것과 같은 느낌을 느낄 정도로 질투를 많이하고 혼란이 온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아이에게 충분히 설명을 해주는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은 동생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동생은 약하고 보살펴줘야 하는 대상이라는것을 생각한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둘째를 케어하다보면 첫째보다는 소홀해질 수 밖에 없는데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둘째가 잘때 첫째아이와 재미있게 놀아주는 시간은 꼭 가져주시는게 중요하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첫째 아이가 삐질 때는 그 감정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가 삐진 이유를 물어보고, "너도 소중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세요. 그 감정을 인정해주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첫째와의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짧은 시간이라도 둘만의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첫째가 잘했을 때 칭찬하고, 둘째를 돌보는 상황에서도 첫째의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그러면 책임감을 느끼고 자존감도 높아집니다. 부모가 감정을 잘 표현하고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따라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조금씩 첫째의 감정을 다독여주면 도움이 될 거예요!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둘째를 신경쓰다보면 첫째가 삐질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항상 첫째둘째 차등을 두지말고 같은걸해주고 그렇게안될경우는 아이와 대화를 통해 상황을 이해시켜주세요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공평하게 대우 받고 사랑 받는지을 매우 중요 하게 생각 하게 됩니다

    소외 받는 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우울해 하고 힘들어 합니다

    때로는 사랑을 많이 많는 형제나 남매 자매들에게 불만을 표현 하기도 합니다

    성인되어 상처로 남아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마다 편을 들어 주는 걸 잊지 말아야 하고 다른 형제나 자매가 남매가 보는 앞에서

    편을 들어주거나 편애 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단 첫째의 감정적인 부분을 인정해주고 그 마음을 이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는 부모의 관심이 분산되면서 질투나 서운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이럴 때 첫째의 감정을 무시하거나 "너는 이제 다 컸으니까 참아야지" 같은 말은 오히려 더 서운함을 키울 수 있습니다.

    첫째가 삐졌을 때는 먼저 "네가 지금 서운한 마음이 들었구나"라며 그 감정을 인정해 주세요. 그런 다음, 짧은 시간이라도 첫째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함께 책을 읽거나 놀이를 하거나, 첫째가 좋아하는 활동에 함께 참여하면서 "엄마(아빠)는 너도 많이 사랑하고 생각하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세요.

    둘째가 필요로 하는 케어가 많을 수 있지만, 첫째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존재라는 확신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첫째가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을 나이가 되면, "둘째가 아직 어리니까 엄마가 잠깐 돌봐줄게. 그 다음에 너와 함께 놀 시간이 있어"라고 미리 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