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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살맞은곰46
곰살맞은곰4622.04.08

아이가 계속 거짓말을 하는데요.

아이가 자꾸 거짓말을해요 거짓말하는건 안되는거라고 일러주고 혼도내보고 해도 계속해서 해요... 아이가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않도록 충격요법같은걸 주고싶은데 어떠한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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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계속 거짓말을 한다면

    거짓말을 했을때 더 엄하게 훈육을 하시고

    사실을 말했을때는 거짓말 안해서

    엄마가 용서해주는거야

    라고 말씀을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3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6세 무렵 아이들은 대개 거짓말의 정확한 의미를 잘 모르고, 자신의 공상, 바람, 생각 등을 그대로 말하기 때문에 현실적인 사실과 들어맞지 않아서 거짓말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는 야단칠 필요가 없습니다. 예컨대 아이가 어린이집의 방마다 괴물이 숨어 있다면서 가기 싫어합니다. 실제로 아이는 상상 속에서 방구석에 숨어있는 괴물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괴물이 있으면 자신이 도망쳐야 되기 때문에 어린이집을 가지 않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괴물이 나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곳을 가지 않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 거짓말은 나름대로 혐오감을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거짓말을 많이 하는데는

    분명이 다른 이유가 있을겁니다.

    그 아이도 거짓말이 나쁜것은 알고 있지만

    그걸 그럼에도 하는것에는 누군가의 말씀하셨듯 관심을 끌기 위함일수도있어요

    거짓말은 안된다는걸 분명히 말씀을 해 주셔야 합니다.

    야단을 심하게 친다거나 하지 않더라도. 분명하게 거짓말을 할때마다. 지적해주실 필요는 있고

    그럼에도 엄마는 너를 많이 사랑한다는 애정표현이 뒤따라줘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했다고 화내거나 큰 소리로 꾸짖는 것은 금물입니다. 엄마가 화를 내면 아이의 진실 고백과 실수 인정은 더욱 어려워집니다. 만약 아이의 말도 안 되는 거짓말에 흥분된 상태라면, 엄마가 먼저 감정을 추스른 뒤 차분한 태도로 왜 잘못된 것인지 아이에게 차근차근 설명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먼저 아이의 연령이 궁금합니다.

    거짓말은 아이들이 성장하며 도덕성이 발달하는 시기에 자연스럽게 사라지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경우는 반드시 이유가 있는데요

    아이에게 충격요법을 사용하시는 것 보다는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이유로 거짓말을 하는지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시는 편이 아이와 부모님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행동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것은 잘못에 대해서 숨기기 위한 자신의 방어기제입니다.

    이러한 거에 대해서 충격을 준다면 아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더욱 교묘한 거짓말을 하거나 혹은 잘못을 숨기려고 할 가능성이 큽니다

    혼내도 소용이 없는것은 아이는 잘못한것에 대해서 스스로 수습할수있도록 배운것이(가장 쉽게 습득가능한것) 거짓말이기 때문입니다.

    이럴때는 아이에게 잘된 방향을 학습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도 거짓말이 나쁜것은 알고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에서 모색할방안을 모를뿐입니다

    그렇기에 무언가 잘못을 하거나 했을때 거짓말을 했다면 올바르게 이야기하고 수정하는법을 알려주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원인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거짓말을 하는지,

    거짓말을 했다고 그 자리에서 화를 내거나 야단을 치시면 안됩니다.

    마음을 가라 앉힌 뒤 아이와 대화를 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옳고 그른 것을 구분하는 능력을 갖고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부모가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보살펴 줘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바람이나 생각을 그대로 말하기 때문에 자신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거지요

    전문가들은 아이가 거짓말할 때, 거짓말에 대해 야단치기에 앞서 거짓말 뒤에 숨겨진 아이 마음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음..충격요법?이 아닌 훈육을 해주시기바랍니다.

    다만,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