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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

승냥이세마리
승냥이세마리

직장 동료가 너무 개인적인 질문을 많이 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모르겠어요.

저는 직장에서는 어느 정도 거리감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요즘 같은 팀 동료 중 한 명이 너무 개인적인 질문을 많이 해서 부담스럽습니다.

예를 들면 "주말에 뭐 했어요?" 같은 건 괜찮지만,

"왜 아직 결혼 안 했어요?"

"월급은 얼마 받으세요?"

"집은 전세예요? 자가예요?"

같은 질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합니다.

처음엔 그냥 웃으며 넘겼지만, 이제는 점점 선을 넘는 느낌이 들어서 신경이 쓰입니다.

직접적으로 "그런 질문은 좀 불편해요"라고 하면 사이가 어색해질까 봐 고민되는데,

어떻게 하면 적당히 선을 긋고 불편한 질문을 피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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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민머리
    민머리

    동료분이 매사에 관심이많은 스타일인것같습니다.

    그런분들은 그게 그냥일상이기때문에 확실하게 선긋는게 좋습니다.

    선을 넘는 질문을 하는순간 그건좀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딱잘라말하세요.

    그래야 앞으로의 회사생활에 신경쓰이는일이 없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그런이야기 너무 하면 그냥 적당히 둘러대고 대충대답하고 넘기시는게 좋습니다 매번 너무 계속이야기하면 한번쯤은 불편하다고 이야기 해주셔야합니다 아니면 괜찮은지알고 계속 이야기합니다.

  • 확실하게 의사표현 하시는게 좋겠네요. 돌려서 해봤자 계속 시달리게 될겁니다. 단호하게 본인 마음을 표현하시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 직장동료가 눈치가 많이 없는 스타일인거같네요.

    직장동료와의 관계가 좀 그러시면

    살짝 간접적으로 얘기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저는 직장에서는 어느 정도 거리감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요즘 같은 팀 동료 중 한 명이 너무 개인적인 질문을 많이 해서 부담스럽습니다.

    예를 들면 "주말에 뭐 했어요?" 같은 건 괜찮지만,

    "왜 아직 결혼 안 했어요?"

    "월급은 얼마 받으세요?"

    "집은 전세예요? 자가예요?"

    같은 질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합니다.

    처음엔 그냥 웃으며 넘겼지만, 이제는 점점 선을 넘는 느낌이 들어서 신경이 쓰입니다.

    직접적으로 "그런 질문은 좀 불편해요"라고 하면 사이가 어색해질까 봐 고민되는데,

    어떻게 하면 적당히 선을 긋고 불편한 질문을 피할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하셨는데요 글쓴이분께 관심있으신ㅈ분인가보네요ㅎㅎ 적당히 둘러대시면되며 괜히 적대관계가 될 필요는ㅈ없다고봅니다

  • 안녕하세요. 회사 생활 하시는데 난감한 질문으로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저라도 그런 질문 받으면 난처할 것 같은데요... 저는 그러면 그냥 다 모르겠다 부모님이 관리해서요 글쎄요 하고 넘기거나 전화받는 척 넘기긴 합니다... 괜히 불편하게 이야기했다가 좀 어색해질까봐... ㅠ 사회생활에 답은 없지만 항상 어려운게 사회생활 같네요. 아니면 역질문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잘 모르는데... 00님은 전세예요? 이런식으로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금요일이니만큼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직장 생활에 대한 대인관계 관련된 사항인것 같습니다. 직장 동료 중에서도 친한 사람이 있는 경우 개인적인 질문을 할 수 있지만 그정도 관계가 아니라면 구체적으로 대답해 줄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주말에 뭐했어 라고 예를 들어 질문 한다면 그냥 있었어. 하고 그냥 단답형으로 대답 할 듯이 짧게 짧게 얼버무리면서 그냥 넘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은 잘 안 물어 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