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즐겨 먹는 메밀국수는 더울때 시원하고 좋은데~~
메밀소비나 메밀비빔국수가 여름에 즐겨 먹게 되는데 속이 냉한사람도 괜찮을까요?
부족힌 영양을 채울수 있는 곁들여서 먹을만한것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식단을 짜도 백퍼센트 밸런스를 맞추어서 먹기가 힘든데 간단한것일수록 좋구요~~~
여름이 너무 더워서 참 힘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메일은 성질이 찹니다.
또한 메밀소바랑 메밀비빔국수도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입니다.
그래서,
소화력이 약하신 분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메일소바랑 국수를 먹을 때,
1) 실온이나 미지근하게 드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맛이 없겠지요?
2) 따뜻한 재료를 같이 드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령 달걀, 삶은 고기 등입니다.
3) 식사 후에 꼭 따뜻한 차를 드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양 보충으로 삶은 계란이 최고입니다. 단백질이 공급되어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
두부랑 닭가슴살도 있습니다.
채소 중 시금치, 콩나물, 오이무침 등도 비타민, 미네랄 측면에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메밀면만 섭취한다면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부족하기 때문에
샐러드, 해조류, 연두부, 삶은 계란 등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여름철 즐겨 드시는 메밀국수는 더울 때 시원하고 입맛을 살려줘서 정말 좋죠! 특히 메밀소바나 메밀비빔국수는 입맛이 없을 때 딱이죠. 하지만 속이 냉한 사람이라면 자주 드시거나 너무 차갑게 드시는 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메밀은 성질이 서늘해서 위장 기능이 약하거나 평소 소화가 느린 분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때는 메밀국수만 단독으로 드시기보다 따뜻한 유부국이나 된장국, 구운 마늘, 생강차 같은 음식을 곁들여 속을 데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메밀은 식이섬유와 일부 미네랄은 풍부하지만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해서 삶은 계란, 달가슴살, 두부부침 같은 단백질 식품과, 들기름, 참깨 등을 소량 추가하시면 영양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이지, 김치, 쌈채소 등도 함께 곁들이시면 비타민 보충도 되구요.
식단을 짜시더라도 100% 밸런스를 맞추는게 쉽지 않지만 이렇게 간단한 요소를 추가해서 조화롭게 구성하면 충분히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이 너무 더워서 힘드시겠지만 따듯한 음식까지 든든하게 챙기시길 바랍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