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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
여보야24.04.12

달러 대비 우리나라 원화 가치가 폭락하고 있습니다ㆍ 수출과 수입에 좋을까요?

1달러에 1,100원대였던 원화 환율이 1,400원이 가까위졌습니다ㆍ무역으로 먹고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ㆍ경제에 좋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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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현재로서는 고환율이 자리를 잡지 않았기에 수입업체 입장에서는 어려운 상황이고 수출업체 입장에서는 호조인 상황입니다.

    다만 이러한 현상이 자리를 잡으면 결국 수입, 수출 모두 해당 환율에 적용을 할 것이기에 결국에는 적정한 이윤을 각자 유지하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환율 상승은 수입 물가 상승과 달러화 표시 부채에 대한 상환 부담 증가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3.50%로 10회 연속 동결했던 전날 하루에만 0.8% 가량 환율이 상승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한국 증시 약세와 한국은행의 비둘기파적 입장이 환율 상승의 배경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1,388원에 접근할 수 있으며 오버슈팅할 경우 1,400원으로 오를 가능성도 있다는 예측이 존재하며, 현재 환율 수준이 이미 높다는 평가가 있어 1,400원을 돌파 하더라도 일시적일 것이라는 예측 또한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환율이 오르면 수출품의 국제 가격이 내려가서 수출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환율이 올라가면서 수입 원자재의 가격이 오르면 기업의 비용도 오르고 제품 가격도 오를 수 있습니다. 가령, 원유의 국제 가격이 1배럴에 100달러인데 환율이 1000에서 2000으로 오른다면, 기업은 예전보다 10만원을 더 지불해서 원유 1배럴을 사야 합니다. 그래서 원유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상품의 가격도 오르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출가격의 변동 방향을 명확히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수출가격의 변동은 산업의 특성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원자재 수입 비용이 많은 산업에서는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수출품 가격 하락을 압도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먼저,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경상수지의 개선과 일자리 창출이 있습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에 있어 우리나라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며, 이는 국내 기업의 순이익을 높입니다. 따라서 수출량이 증가하고 수입량이 감소하여 경상수지가 개선됩니다. 또한, 수출업체의 수익성이 향상되어 투자가 증가하고 일자리도 증가합니다.

    반면에, 환율 상승은 물가 상승과 외채 부담 증가와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상승한 환율은 수입제품의 가격을 올리며 국내 물가를 상승시킵니다. 또한, 외부에서 빌린 외채의 부담도 증가하게 됩니다.

    환율이 하락하는 경우에는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이 반대로 나타납니다. 하락한 환율은 물가 안정과 외채 부담 감소를 가져옵니다. 그러나 경상수지가 악화되고 일자리가 감소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변동은 외환시장의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투기 성향의 외환거래로 인해 급격한 환율 변동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경제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외환보유액의 축적이 중요하며 충분한 외환보유액은 경제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기본적으로 해석할때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면 수출은 유리하고 수입은 불리해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다만 최근의 환율상황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동반하고 있기때문에 무조건 수출주도형 국가에게 유리한 상황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들며 실제로는 이익이 있는 산업과 그렇지 않은 산업이 나눠져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환율이 고공행진으로 상승하고 있고 그에 따라 우리나라 원화가치는 평가절하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이 감소하여 경상수지 가 개선되고, 수출증가로 생산과 고용이 증대됨으로써 경제성장이 촉진됩니다.

    다만, 환율이 상승하면 국내물가의 상승을 초래하고 외채 상환 부담을 증가시키는 등 국민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도 주게 됩니다.

    물론 이것도 공식처럼 들어 맞는 것은 아닙니다. 경제는 매우 여러가지 변수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환율 상승 시 국내 수입 원자재가가 높아져 제조업체 입장에서 수출 경쟁력이 나빠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 및 '좋아요'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재민 관세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