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전조증상이 있으시다면 식단관리에 관심을 갖으시는 것이 좋은 시작으로 보이는데요,
먼저 현미밥이나 고구마 같은 복합 탄수화물도 무제한으로 먹어도 되는 음식은 아닌데, 복합 탄수화물은 흰쌀밥이나 설탕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장점이 있지만, 결국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양이 많아지면 혈당은 오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한 끼 기준으로는 현미밥 100~150g 정도(밥공기 2/3~1공기 이하), 고구마는 중간 크기 1개 정도를 기준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의 체중, 활동량, 혈당 상태에 따라 적정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식사 순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먹는 방법은 실제 연구에서도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먼저 채소에 포함된 식이섬유가 위 배출 속도를 늦추고, 단백질과 지방이 함께 들어가면서 탄수화물의 흡수 속도를 완만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미밥을 먹더라도 채소 없이 밥부터 먹는 것과,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먹고 마지막에 밥을 먹는 것은 식후 혈당 반응에 차이가 날 수 있는데요, 특히 당뇨 전단계이거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분들이 실천하기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즉, 현미밥이나 고구마 같은 복합 탄수화물도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식사하는 것은 실제로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꾸준한 걷기 운동까지 더해진다면 혈당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혈당 관리와 식습관 개선 잘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