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색다른콜리160
집에서는 똑바로 앉을수 잇는데 밖에서는 힘들어여?
집이라든지여 자주 앉는곳에서는 잘 앉아잇는데여 밖에서 특히 잘 모르는 공간에서는 똑바로 못앉아잇고 항상 다리하나를 꼬아서 양반다리하고 남은 다리만 바닥에 놓은체 앉게대는데여.
그러다보니 비스듬하게 앉게대는데
심리적영향 같기도하고 이런버스릇이 지속될경우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해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심리적인 요인일 가능성이 높고, 그런 자세가 오래되면 척추와 골반에 꽤 무리를 주게 됩니다.
보통 낮선 공간에서 느끼는 긴장감과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몸을 웅크리며 안정감을 찾으려는 심리적 행동을 하게 되는데 콜리님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쪽 다리만 올린 채 비스듬히 앉는 자세는 몸의 좌우 균형을 무너뜨립니다. 이 자세가 계속된다면 한쪽 골반에만 체중이 쏠려 골반 자체가 뒤틀릴 수 있습니다.
또 골반이 뒤틀리게 되면 중심을 잡으려는 척추까지 함게 휘어지며 척추측만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허리 주변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긴장하면서 만성적인 요통과 디스크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관절통증이나, 하체의 혈관과 림프관이 짓눌리면서 다리 저림이나 심한 부종 같은 혈액 순환 장애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를 고치기 위해서는 심리적 안정감이 필요합니다.
이건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제 경우 무릎 위에 가방이나 겉 옷을 올려 심리적 안정감을 유도했었습니다.
지금까지 콜리님의 질문을 보면 저와 비슷한 방법이 효과가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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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콜리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네, 상당히 흔한 일이고 심리적 요인 + 몸의 습관 + 근육 상태가 같이 작용할 가능성이 커요. 집에서는 익숙한 공간이라 긴장이 풀리고 자세를 유지하는 데 쓰는 에너지가 적지만, 밖에서는 무의식적으로 몸을 방어적으로 쓰면서 한쪽으로 기대거나 다리를 꼬는 습관이 더 잘 나올 수 있습니다.
1. 왜 밖에서 더 그러는 건가요?
낯선 공간에서는 자세를 '편하게 고정'하려는 경향이 생기고, 그 결과 한쪽 다리를 꼬거나 양반다리처럼 안정감 있는 자세를 취하기 쉽거든요. 이런 습관은 꼭 심리만의 문제는 아니고, 허리, 엉덩이, 코어 근육이 약하거나 경직돼 있을 때도 더 잘 나타난답니다. 또 바르게 앉는 자세가 오히려 불편하다면, 단순 의지 부족보다 근육 지구력 부족이나 자세 유지 근육의 약화가 원인일 수 있어요. 그래서 집에서는 버티는데 밖에서는 금방 무너지는 식으로 느껴질 수 있답니다.
2. 계속하면 생길 수 있는 영향은요?
양반다리나 다리 꼬기처럼 한쪽으로 치우친 자세를 오래 반복하면 골반과 척추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는데요. 그 결과 허리통증, 목과 어깨 뭉침, 자세 비대칭, 집중력 저하, 피로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시간 반복되면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 문제로 이어질 위험도 커질 수 있고, 무릎과 고관절에도 부담이 갈 수 있어요. 특히 성장기나 평소 이미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은 더 조심하는 편이 좋답니다.
3. 심리와 몸의 관계는요?
낯선 공간에서 몸을 웅크리게 되는 건 흔한 반응이에요.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긴장하면 몸의 긴장도 올라가고, 그 상태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고정되기 쉬운데, 그게 종종 비대칭 자세로 나타나게 됩니다. 즉, '밖에서 똑바로 못 앉는 것'은 이상한 습관이라기보다 불안정한 환경에서 몸이 스스로 안정감을 찾는 방식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방식이 오래 누적되면 몸에는 좋지 않을 수 있답니다.
정리하자면,
밖에서 비스듬히 앉는 습관은 심리적 긴장과 자세 유지 근육의 약화가 겹쳐 생길 수 있고, 오래 반복하면 허리와 골반, 목과 어깨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집에서는 주변의 환경에 신경쓰지않고 자세를 바로잡기위해 집중이 가능하지만, 외부에서는 주변환경을 신경씀과동시에 스트레스가 함께 받아들여지기때문에, 몸의 긴장을 완화시키기위한 긴장상태를 풀어버리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즉, 말씀주신것처럼 심리적인 영향에 반해 몸이라도 편하게하려는 반응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