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국이나 미역국에 들깨가루 넣으면 고소하고 영양도 좋을 거 같은데, 들깨가루는 거피한 게 더 영양적으로 좋을까요?

저는 부드러운 맛을 좋아해서 거피한 들깨가루를 사용합니다. 들깨 자체를 볶아서 껍질까지 먹는 게 좋다고는 하는데

식감이 거칠어서 잘 안 먹게 되더라구요. 영양적으로는 거피하지 않은 걸 갈아서 먹는 게 더 좋은 건가요?

좋다면 어떤 점이 좋은 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들깨가루는 껍질에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거피하지 않은 상태로 섭취할 때 중금속 배출과 장 건강에 더 효과적이며, 식사 초반에 식이섬유가 가득한 찐 양배추나 삶은 달걀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국물 요리와 함께 섭취하면 들깨의 오메가-3 지방산 흡수율을 높이고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는 최적의 영양학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거친 식감이 부담스럽다면 껍질째 곱게 갈아 파로나 카무트 같은 통곡물 식단에 곁들여 고소함을 더하고, 비타민A가 풍부한 찐 당근이나 상큼한 레몬수를 식간에 마셔 신진대사를 호라성화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면 정제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염증 수치를 낮추고 혈관 건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영양 활용 전략이 됩니다.

    채택 보상으로 12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들깨가루의 가치를 끌어올려 주시려면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섭취해주시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들깨의 외피에는 강한 항산화 성분인 로즈마린산과 루테올린이 집중되어 있어서 체내 염증 억제와 노화 방지에 좋은 효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껍질은 불용성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서 장내의 환경 개선과 혈당 상승 관리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줍니다.

    그에 반해서 거피한 들깨가루는 목 넘김이 부드럽고 풍미도 깔끔하니 조리시 완성도를 높여주지만, 정제 과정에 있어서 이런 기능성 파이토케미컬과 미네랄 성분이 상당수는 소실이 된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물론 거피한 가루도 중요 영양소중에 하나인 오메가3(알파-리놀렌산)은 많이 보존되어 있어서 영양가가 낮다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암 예방, 혈관 건강을 위한 영양 섭취를 고려하면, 껍질째 갈아서 만든 가루가 가용성 면에서 우위라 생각합니다.

    껍질의 거친 식감이 불편하시면, 거피 가루를 사용하시어, 부족한 섬유질과 항산화 성분은 국물에 들어가는 채소류를 통해서 보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에 영양을 우선으로 하시면 거피하지 않는 가루를 미세하게 제분해서 식감을 개선해서 사용해 보시길 바랄게요.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