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사이버모욕죄 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2020. 10. 16. 13:49

안녕하세요?

어떤 특정한 대상을 가지고 사진을 올리면서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서

"예쁘네"

"귀엽네~"

"아구구궁!!"

이런 표현을 썼다면 성희롱에 해당하나요?

이게 특정한 대상이란 게 일단 걸그룹같은 사람은 아니고

기자나 아나운서, pd같이 막 연예활동을 적극적으로 안하는 사람들요.

공유하고 돈벌기 ♥︎

총 5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분야 전문가 설민호 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성범죄의 경우 객관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죄의 성립여부가 크게 달라지기에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질문하신 사안만으로 일반적이고 평균적인 사람이 성적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라거나 그로 인해 상대방이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꼈음이 인정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성희롱은 상대방의 주관적인 감정의 크기에 의해 죄가 성립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희롱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행위자에게 반드시 성적 동기나 의도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당사자의 관계, 행위 장소 및 상황, 행위에 대한 상대방의 명시적 또는 추정적인 반응의 내용, 행위의 내용 및 정도, 행위가 일회적 또는 단기간의 것인지 아니면 계속적인 것인지 등의 구체적 사정을 고려할 때, 객관적으로 상대방과 같은 처지에 있는 일반적이고도 평균적인 사람에게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행위가 있고, 그로 인하여 행위의 상대방이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꼈음이 인정되어야 한다.(대법원 2008. 7. 10. 선고 2007두22498 판결)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 경우 보다 상세한 답변이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10. 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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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분야 전문가 김성훈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답변내용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으로,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 판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대법원 2008. 7. 10. 선고 2007두22498 판결

구 남녀고용평등법(2005. 5. 31. 법률 제7564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2조제2항에서 규정한 ‘직장 내 성희롱’의 전제요건인 ‘성적인 언동 등’이란 남녀 간의 육체적 관계나 남성 또는 여성의 신체적 특징과 관련된 육체적, 언어적, 시각적 행위로서 사회공동체의 건전한 상식과 관행에 비추어 볼 때 객관적으로 상대방과 같은 처지에 있는 일반적이고도 평균적인 사람에게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행위를 의미한다. 나아가 위 규정상의 성희롱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행위자에게 반드시 성적 동기나 의도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당사자의 관계, 행위 장소 및 상황, 행위에 대한 상대방의 명시적 또는 추정적인 반응의 내용, 행위의 내용 및 정도, 행위가 일회적 또는 단기간의 것인지 아니면 계속적인 것인지 등의 구체적 사정을 고려할 때, 객관적으로 상대방과 같은 처지에 있는 일반적이고도 평균적인 사람에게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행위가 있고, 그로 인하여 행위의 상대방이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꼈음이 인정되어야 한다.

2020. 10. 1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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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분야 전문가 김태환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국가인권위원회법은 아래와 같이 성희롱에 대해 정의하고 있습니다.

사안과 같이 특정인에 대해 예쁘다, 귀엽다 정도의 표현을 한것이라면 이와 같은 표현의 정도를 성희롱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라. 성희롱[업무, 고용, 그 밖의 관계에서 공공기관(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초ㆍ중등교육법」 제2조「고등교육법」 제2조와 그 밖의 다른 법률에 따라 설치된 각급 학교, 「공직자윤리법」 제3조의2제1항에 따른 공직유관단체를 말한다)의 종사자,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그 직위를 이용하여 또는 업무 등과 관련하여 성적 언동 등으로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거나 성적 언동 또는 그 밖의 요구 등에 따르지 아니한다는 이유로 고용상의 불이익을 주는 것을 말한다] 행위

2020. 10. 1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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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분야 전문가 이성재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의 경우만을 가지고 바로 성희롱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개별적 구체적으로 여러 사안을 종합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오로지 성적 자극만을 위해서 관련 사안에 대해서 메시지를 발송한 경우라면

이에 대해서 바로 문제를 삼아 볼 수 있으나, 위와 같이 다소 명확하지 않은 경우라면

성희롱 이나 성폭력 특별법의 위반 여부라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2020. 10. 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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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분야 전문가 한경태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법원은 "모욕죄에서 말하는 모욕이란, 사실을 적시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경멸적 감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어떤 글이 특히 모욕적인 표현을 포함하는 판단 또는 의견의 표현을 담고 있는 경우에도 그 시대의 건전한 사회통념에 비추어 그 표현이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행위로 볼 수 있는 때에는 형법 제20조에 의하여 예외적으로 위법성이 조각된다."고 판시한 바 있어, 언급한 댓글 만으로 모욕을 했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성폭력처벌법 제13조(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자기 또는 다른 사람의 성적 욕망을 유발하거나 만족시킬 목적으로 전화, 우편, 컴퓨터, 그 밖의 통신매체를 통하여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말, 음향, 글, 그림, 영상 또는 물건을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통신매체 이용 음란행위라고 보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성희롱은 남녀 고용평등법에서 ""직장 내 성희롱"이란 사업주ㆍ상급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 내의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와 관련하여 다른 근로자에게 성적 언동 등으로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거나 성적 언동 또는 그 밖의 요구 등에 따르지 아니하였다는 이유로 근로조건 및 고용에서 불이익을 주는 것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이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답변드립니다.

2020. 10. 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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