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왜 여자는 폐경기가 있는데 남자는 그런 폐경기가 없을까요?
여자는 40대 넘어서 폐경기가 와서 난자를 더 이상 생성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남자는 여자와 달리 왜 폐경기가 없을까요/ 남자의 정자는 죽을때까지 생성된다고 들으거 같은데 왜 이런 차이가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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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은 여성의 폐경 연령대인 50살 정도부터 갱년기가 시작되면서 성기능이 많이 저하돼 성기가 잘 발기하지 못하게 되고, 설사 발기 되더라도 금방 발기가 사라지고 성욕도 저하돼 성관계를 잘 하지 못하게 된다는 측면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비슷 합니다. 여성들이 50대가 넘으면서 섹스 리스에 가까워 지듯이 남성들도 그렇게 되는 것 입니다. 정자만 생성 된다고 다 성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바로 생물학적 차이 때문입니다. 난자는 미리 만들어지고, 정자는 계속 만들어집니다.
여성의 난자와 남성의 저
여성의 난자:
- 태어날 때부터 평생 쓸 난자가 정해져 있음 (약 1~2백만 개)
- 새로 만들어지지 않고 계속 줄어들기만 함
- 태어날 때 이미 만들어진 난자는 오래될수록 질이 떨어지고 이상 발생 위험이 커짐
- 45~55세 사이에 난자가 거의 바닥나면 → 폐경이 옴
남성의 정자:
- 정자는 줄기세포로부터 매일 새롭게 생성됨 (하루 수천만 개)
- 태어날 때 미리 저장해둔 게 아니라 사춘기 이후 평생 계속 생산
- 나이 들어도 생산은 계속되지만, 질은 서서히 떨어짐 (폐경과 같은 완전한 중단은 없음)
여성과 남성은 태어날 때부터 생식 세포를 보유하고 만들어내는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 근본적인 생성 원리의 차이 때문에 여성에게만 페경기가 나타납니다. 여성은 태어날 때 평생 사용할 난포의 개수를 이미 목속에 가지고 태어납니다. 약 200만 개의 난포를 가지고 태어나며 사춘기를 거치면서 그 수가 계속 줄어듭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 난포를 모두 소모하면 배란이 멈추고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들며 폐경이 됩니다. 반면에 남성은 정자를 몸에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사춘기 이후부터 고환에 있는 세포가 매일 끊임없이 새로운 정자를 스스로 복제해서 만들어냅니다. 건강한 남성은 하루에 약 1억 2000만 개의 정자를 매일 새롭게 생산합니다.
여자는 태어나면서 부터 난자의 개수가 정해진 상태로 태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임신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폐경기가 오게 되고
특히 여성이 고령의 나이에 임신하게되면 생명의 위협을 줄수도 있기 때문에
난자의 개수가 일정하도록 진화를 하였다고 보는 가설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성의 경우에는 나이가 들어도 정자를 생산할수 있고 생명의 위협이 되지는 않기 떄문에
여자의 폐경기 같은 개념이 없고 대신 나이를 먹을수록 남성호르몬이 줄어들어 정자의 생산량이나 운동성이 줄어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