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어르신의 우울증은 왜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나요?

나이 드신 분들의 우울증이 젊은 사람과 다르게 몸이 아픈 증상으로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왜 이런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먼저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나이와 상관없이 우울증으로 인한 신체화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어르신들은 더 빨리 그리고 강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그 이유는 생물학적으로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기능이 노화가 되어 더 빠르게 저하됩니다. 이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해지면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은 심리적으로 힘들면 거의 생활반경이 집에서 머물러있기 때문에 활동량이 부족해지면서 더욱 더 몸과 마음의 고통이 심해지죠. 또한 어르신들은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골다공증, 관절염 등등 원래 앓고 있던 질병들이 심리적인 마음의 병으로 인해 더 통증이 심해지거나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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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한 마음이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신체화"라고 합니다.

    내과적, 외과적에 특별한 의료적 소견이 없지만,

    실제적인 고통을 경험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 연령에게 모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질환이 아니더라도,

    너무 긴장하면 배가 아프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두통이 오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