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비행기 지나가면 길게 연기가 보이는 과학적현상이 궁금해요.
운동하다가 가끔하늘보면 제트기?비행기?지나간 자리에 길게 구름길처럼 이어져있는데 이게 뭔가요? 어떤 과학적 현상으로 나타나는지 궁금해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비행기가 지나가는 해당 대기권의 온도가 굉장히 낮음에 따라 비행기에서 배출되는 연료가 마치 구름이 된 것처럼 응축되어 연기로 보이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비행기가 지나가면서 생기는 것은 구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연료가 연소되면서 나오는 기체가 갑자기 얼어 붙으면서 구름이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하늘에 제트기나 비행기가 날 때 뒤에 길게 이어지는 구름길 현상은 "초음속 비행기 구름" 또는 "콘트레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현상은 과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비행기 엔진에서 배출되는 연소 가스는 고온과 고압에서 나오며, 대기 중에는 저온과 저압입니다. 이로 인해 엔진 배기 가스가 주위 공기와 빠르게 냉각되면서 수증기가 응축하여 작은 물방울로 바뀝니다. 이 물방울들이 주위 공기와 미립자들과 상호 작용하면서 구름 형성이 시작됩니다.
콘트레일의 길이와 지속 시간은 주로 대기 상태에 영향을 받습니다. 습도와 온도가 낮을수록 콘트레일이 더 오래 남게 되며 더 길게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콘트레일은 더 길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비행운은 비행기가 지나간 자리를 따라 생기는 인공적인 구름을 말해요! 2가지로 발생되는데요. 먼저. 항공기 엔진의 연료 연소 과정에서 배출되는 뜨거운 배기가스의 수증기가 높은 고도에서 찬 공기와 만나면서 얼어붙어 생성됩니다. 온도가 낮고 습도가 높을 때, 작은 물방울이 증발하지 않고 얼 만큼 높은 고도에서 쉽게 나타나는데요! 보통 영하 38℃ 이하의 대기 온도, 8km 이상의 고도, 시속 300km 이상의 비행 시에 발생합니다. 두번쨰는 비행기 날개의 굴곡으로 위아래 공기의 속도가 달라지는데요. 갈라졌던 두 공기가 날개의 끝부분에서 다시 만나면서 부분적으로 기압과 기온이 모두 내려갑니다. 이때, 수증기가 얼어 비행운이 만들어진다고 해요!
출처 : 비행기가 지나갈 때 생기는 하얀 구름! 비행운은 어떻게 생기나요? - 국토교통부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비행기가 날아가면, 엔진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는 고온으로 가열되어 대기 중으로 퍼집니다. 이때 배기가스는 대기 중의 수증기와 결합하여 미세한 물방울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미세한 물방울이 모여 구름이 만들어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과학전문가입니다.
비행운은 단열팽창되고, 얼어붙는 현상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높이는 최소 수천미터의 높은고도를 유지하는데, 해당 높은고도에서는 주변 공기의 온도가 낮고 기압역시 낮습니다.
이에 따라 나오는 매연이나 수증기들이 갑작스럽게 단열팽창하면서 열을 빼앗기고 얼어붙게 됩니다.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항공기 엔진에서 연소된 배기가스안에는 수증기와 매연입자가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수증기는 높은 고도의 찬공기와 만나 얼어붙거나 액화되어 수증기가 되면서 구름을 만들어냅니다.
이를 비행운이라고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