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제 신용카드로 동네 분들 밥값을 자꾸 계산하시는데 어떡하죠?

효도하는 셈 치고 드린 카드인데 매번 수십만원씩 긁히는 알람 올 때마다 심장이 덜컥 내려앉습니다.
체면 차리시는 건 알겠지만 제 형편도 안 좋은데 말씀드리면 너무 치사해 보일까 봐 고민이네요.

2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부모님 체면 살려드리다 본인 통장 거덜 나게 생겼는데 치사한 게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죠.

    카드 한도를 확 낮춰버리거나 현금으로 정해진 용돈만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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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내 형편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매번 수십만 원씩 긁히는 알람을 보면 심장이 내려앉고 스트레스를 받는 건 당연한거죠.

    치사해 보일까 봐 혼자 앓지 말고 이번 기회에 카드 한도를 낮추거나 솔직하게 사정을 말씀드리고 회수하는게 맞아요.

  • 간접적으로 말씀드려보세요.

    최근에 지출이 늘었다. 슬슬 주변 친구들의 경조사에 참여해야 되게 되었다. 청약저축을 들었다 등등

    부모님들이 체면을 차린다 하셔도 의도적으로 질문자님의 형편과 상황을 무시하시는 것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직접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카드 소비가 부담된다는 것을 전하고, 그 후에도 변화가 없다면 진솔한 대화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 부모님한테 카드말고 돈으로 부치거나 아니면 한 번 말씀드려보세요 너무 부담이 되서 힘든데 카드말고 용돈으로 드리겠다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 현금을 봉투에 넣어서 드리면서 카드 쓸 일이 있어서 카드는 달라고 말씀 드리면 어떨까요?

    저도 카드는 쓸때 감각이 없어지는거 같아 체크카드를 사용중입니다. 아니면 체크카드를 만들어 드려도 좋을거 같네요.

    소득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카드사용 하다가 신불된 사람 많습니다. 부모님과의 좋은 관계도 유지하면서 지혜로운 결정 내리시길 응원합니다.

  • 부모님께 말씀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죄송하긴하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농담이든 우스갯소리처럼 기분안나쁘게

    “울 엄마~ 기분이 좋으셨나~ 통크게쏘셨네?“

    그런식으로 말하시면 부모님도 아시지 않을까요..

    자식이 떼돈버는것도 아니고…

    아니면 카드대신 일정금액을 생활비로 드리세요…

  • 지금이라도 빨리 말씀드려서 카드 회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당장 효도하느라 나중에 정말 지원이 필요한 순간에는 못 하게 될 수 있으니까요. 일단 본인이 자리 잡는게 우선입니다.

  • 카드를 드리는건 아닌것 같네요

    그냥 카드를 회수하시고 용돈을 드리세요

    그 용돈으로 친구분들 밥을 사도록 하세요

    그래야 님도 살수 있어요

  • 님이 정말 대단하신듯합니다 .. 그러나 부모님이 많이 쓰신다면 한달에 금액이 정해진 카드로 교체해드리거나 한도를 낮추는 경도 좋을듯합니다

  • 잘하고 계십니다. 엄청 무리가 가지않으신다면 부모님께 효도한다고 생각하시죠! 얼마나 어께에 힘이 들어가시겠어요. 효도입니다

  • 좋은 아들이시네요 ㅜㅜ 좋은맘으로 드렸는데 생각했던 금액보다 크고 + 어머님이 필요한거 소소하게 쓰는게아닌 주변분들 밥값으로 쓰시니 경제적으로는 부담되시고 어머니랑 소탈하게 대화한번 하시면 어떨까요! 어머님은 어떤마음으로 사용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또 우리아들이 이렇게 능력이되자너~ 떵떵거리면서 자랑하고싶은 마음에 그러신걸수도있으니까요 어머님한테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조율해보세요

  • 요즘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데 자식카드로 다른 사람 밥을 사주나요.저희 어머니도 동네친한 분들이랑 종종 커피며 밥을 드세요.그런데 다같이 밥드실때 돌아가면서 사십니다.그것도 아니시면 더치페이로 계산하십니다.글쓴이에 부보님 연세는 잘 모르지만 내 사정 다 이야기하고 카드말고 용돈으로 드리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저도 아는 분중에 그런 분이 있습니다.계산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요.보면 왜 저러나 싶습니다. 근데 그게 내 부보님이면 더 스트레스받아요.

  •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카드금액 제한을 걸어두늗게 맞는것 같습니다.

    효도를 위해 드린거지만 매번 수십만원씩 사용하셔서 질문자님에게 부담이 간다면 안되니깐요

  • 부모님이 본인 신용카드로 결제하는거 모르고 계실확률이 높으시니까 공손하게 말씀드리고 조금만 덜 사용해줄수있냐고 말씀드리는게 어떨까요?

  • 말안하면 절대모름… 우리 부모님도 가끔 돈달라고 할때 돈쌓아놓고 사는거 아니라고 딱잘라 말함..

    카드 많이 쓰는거 부담된다. 한달에 얼마 미만으로 사용해달라고 말 하세요

  • 경제사정이 안좋은데 알려드려야죠.

    모르셨으니까 수십만원씩 계산하셨지 아신다면 그러시지 않을 거에요.

    이해 못할 부모님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카드를 쓰는 사람은 소비개념이 없어집니다. 당장 현금이 내 눈 앞에서 나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긁게 되죠. 그리고 그 카드값을 본인이 부담하는 것이 아니니 더 과소비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수십만원씩 긁는다면 작성자님께서 수입이 좋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무분별한 소비를 막기 위해서는 체크카드를 사용하게 하심이 좋을 거 같습니다. 힘들게 벌어서 보약도 아니고 남 술값으로 지출되면 속이 상하죠. 상황 말씀드리고 카드를 바꾸시거나 주기적으로 용돈을 주시는 것이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체크카드로 교체하세요. 한번에 큰금액말고 매달 넣어두시면 크게 못쓰실거에요. 잔액표시문자는 부모님 폰번호로 해주시구요.

  • 질문자님은 정말 좋은 의도로 부모님께 신용카드 줬는데 그 마음 몰라주시고 동네 분들 밥값 수십만원씩 긁으며 아마도 우리 자식이 준 카드라고 자랑하고 싶은 심정 같은데 내 사정 좋지 않는다면 치사해 보이더라도 말 하는게 맞습니다. 지금 바로 명확하게 말하거나 조치 하지 않으면 앞으로 더 자주 더 큰 금액으로 사용할수도 있으며 모든 동네 사람들 그렇지 않겠지만 사주는 그 마음 고마운줄 모르고 이용 해 먹으려는 심보도 있으니 오늘이라도 찾자 뵙고 오직 부모님 위해 사용하라고 말 하는게 맞습니다.

  • 한도를 많이 낮추시거나 ... 본인의 입장을 부모님한테 진심으로 전달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 카드값때문에 너무 힘들다 뭐 이런식으로요 ㅠㅠ

  • 결국 가족과는 대화가 답입니다.

    부담이 된다는 걸 먼저 말씀을 드리고 

    조금 자제해달라고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는 것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