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데 자식카드로 다른 사람 밥을 사주나요.저희 어머니도 동네친한 분들이랑 종종 커피며 밥을 드세요.그런데 다같이 밥드실때 돌아가면서 사십니다.그것도 아니시면 더치페이로 계산하십니다.글쓴이에 부보님 연세는 잘 모르지만 내 사정 다 이야기하고 카드말고 용돈으로 드리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저도 아는 분중에 그런 분이 있습니다.계산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요.보면 왜 저러나 싶습니다. 근데 그게 내 부보님이면 더 스트레스받아요.
카드를 쓰는 사람은 소비개념이 없어집니다. 당장 현금이 내 눈 앞에서 나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긁게 되죠. 그리고 그 카드값을 본인이 부담하는 것이 아니니 더 과소비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수십만원씩 긁는다면 작성자님께서 수입이 좋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무분별한 소비를 막기 위해서는 체크카드를 사용하게 하심이 좋을 거 같습니다. 힘들게 벌어서 보약도 아니고 남 술값으로 지출되면 속이 상하죠. 상황 말씀드리고 카드를 바꾸시거나 주기적으로 용돈을 주시는 것이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문자님은 정말 좋은 의도로 부모님께 신용카드 줬는데 그 마음 몰라주시고 동네 분들 밥값 수십만원씩 긁으며 아마도 우리 자식이 준 카드라고 자랑하고 싶은 심정 같은데 내 사정 좋지 않는다면 치사해 보이더라도 말 하는게 맞습니다. 지금 바로 명확하게 말하거나 조치 하지 않으면 앞으로 더 자주 더 큰 금액으로 사용할수도 있으며 모든 동네 사람들 그렇지 않겠지만 사주는 그 마음 고마운줄 모르고 이용 해 먹으려는 심보도 있으니 오늘이라도 찾자 뵙고 오직 부모님 위해 사용하라고 말 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