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에 원인을 알고 피해가고 싶어요. 어떤게 허리통증에 요인이 되는지 알려주세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사흘전 야근후 집에 와서 씻고 자는데 갑자기 허리에 강한 통증이 확와서 몸부림 치며 신음하다가 간신히 안아픈 자세를 찾고 서너시간 쉬다가 정형외과에 가서 견인치료와 체외충격파치료를 받고 주사도 한방 맞고 왔습니다. 그리고 처방된 약을 먹으며 보내왔는데요. 첫날은 화장실에 앉았다 일어서는데 다시 통증이 와 그대로 바닥에서 나뒹굴었습니다. 그리고 지팡이에 의지해서 지냈는데, 이대로 하반신을 못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힘들더라구요.

그러다 사흘째가 지나자 이제 조금 괜찮아져 조심하면 일상생활은 가능합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허리통증에 영향을 주는 원인이 무엇이며, 어떤걸 조심해야 이런 통증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정말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통증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흘 만에 일상생활이 가능해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증상으로 보면 급성 요추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 또는 요추 염좌가 강한 자극으로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허리 통증의 주요 유발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야근처럼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추간판 내압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이후 갑자기 자세를 바꾸거나 눕는 과정에서 압력이 급격히 변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는 척추 주변 근육이 제 역할을 못해 추간판에 부하가 집중됩니다. 허리를 굽힌 채 무거운 것을 드는 동작, 갑자기 몸을 비트는 동작도 전형적인 유발 요인입니다.

    재발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들입니다. 앉을 때는 허리를 등받이에 밀착하고 1시간마다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물건을 들 때는 반드시 무릎을 굽혀 허리가 아닌 다리 힘으로 드는 습관이 핵심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코어 근육(복횡근, 다열근) 강화 운동이 재발 방지에 가장 효과적이고, 플랭크나 버드독 같은 허리에 부담 없는 운동부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급성기가 완전히 지나면 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나 운동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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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허리 통증은 일상 속의 작은 습관들이 쌓여 발생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요인은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인데, 이는 척추 뼈 사이의 디스크에 과도한 압력을 가해 통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무릎을 굽히지 않고 허리 힘으로만 들어 올리거나, 갑작스럽게 몸을 회전시키는 동작 역시 인대나 근육에 큰 상처를 줄 수 있으니 평소에 늘 조심하셔야 해요.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도 허리에 무리를 주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므로 적절한 체중 관리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꾸준한 걷기 운동이나 수영처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유산소 운동은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척추를 든든하게 지탱해 주는 힘이 됩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에 허리를 바짝 밀착시키고, 한 시간에 한 번씩은 꼭 일어나서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풀어주시는 것이 건강한 허리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비결이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