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적게 먹으면 마운자로 효과 덜 나타나거나 살 안 빠지나요?

소식 좌 체질이라 평소에도 식사량이 매우 적은 편인데 대사 증후군과 비만 개선을 위해 마운자로 주사 치료를 고민 중입니다. 저처럼 원래도 적게 먹으면 마운자로 효과 식욕 통제 기능이 덜 나타나거나 체중이 더 이상 잘 살 안 빠지나요? 이 주사제가 단순히 덜 먹게 만드는 뇌 신호 조절 외에 인슐린 분비 촉진과 기초대사량 증진 같은 대사 메커니즘에도 직접적으로 관여하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식사량이 원래 적은 적은편이라도 마운자로의 효과가 줄어들거나 의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데요,

    마운자로는 덜 먹게 만드는 약이 아니라 식욕 조절과 혈당 조절, 인슐린 반응 개선을 함께 유도하는 작용을 가진 약입니다.

    이 약은 뇌의 포만감 신호를 강화해서 식욕을 자연스럽게 낮추는 동시에,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고 인슐린 분비 반응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대사 기능 개선에도 관여합니다.

    다만 식사량이 적은 상태라면 줄어들 수 있는 식사량의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체중 변화는 식욕 감소보다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이나 지방 대사 개선 같은 대사 변화에서 더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대사증후군을 목표로 할 경우에는 체중뿐 아니라 내장지방 감소, 혈당 안정화, 중성지방 개선과 같은 전반적인 대사 지표 변화까지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소식 체질이라고 해서 마운자로 효과가 줄어들거나 무의미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체지방 상태와 대사 상태에 따라 체감 효과와 감량 속도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평소 적게 드시는데도 비만과 대사증후군이 있으시다면, 많이 먹어서가 아닌 인슐린 저항성과 대사 불균형 때문일 수 있답니다.

    마운자론느 소식좌에게도 효과가 있습니다. 마운자로는 식욕 억제제는 아니지만 GIP, GLP-1 두 가지 호르몬 수용체에 작용하는 약물이랍니다. 뇌에 포만감 신호를 보내서 음식을 덜 먹게 하는 것 외에도,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면서 지방 대사를 조절하는 메커니즘에 직접적으로 관여를 합니다.

    그러나 기초대사량 자체를 강제로 끌어올리기보다, 망가진 대사 효율을 정상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원래 적게 드셔도 살이 안 빠지는 몸이였다면, 이 약물이 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정상화해서 체중 감량과 대사증후군 개선을 도울 수 있겠습니다.

    식욕 억제 느낌은 원래 적게 드셔서 덜 극적일지 몰라도, 몸 안의 대사 교정 효과는 나타나고 있으니 치료를 고민해 보실 가치가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