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장서를 보관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우리가 큰 도서관에 가면 장서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장서들도 관리를 하던데요. 일반 책에 비해서 꼼꼼하게 할텐데 어떻게 관리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원래 장서라 함은 책을 간직하여 두는 행위 또는 그 책을 뜻하는 말입니다.
도서관에서 말하는 장서는 기록 또는 보존을 위하여 둘만한 가치가 있는 서적을 뜻합니다.
도서관들은 장서를 개발하고 구입하여 유지 보수 등 관리합니다.
장서개발의 궁극적 목적은 범국가적으로 현재 및 미래에 중요할 것 으로 예상되는 자료를 수집, 제공, 보존, 전승하는 데 있으므로, 특정 지역으로 한정하여 기술한 자료로서 납본수집의 대상이 아닌 경우는 당해 지역의 대표도서관이 수집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자료를 선택할 때도 도서관 및 담당자의 사상, 종교, 정치적 입장, 개인적 이해관계 등을 초월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공정성과 공평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복본수는 보존상 필요성과 이용, 복사 등에 따른 훼손 가능성을 고려 하여 도서관에서 결정하여 구입합니다.
그렇게 가치를 판단하여 수집한 장서는 국가지식문화재산으로 생각하여 영구히 보존합니다. 훼손된 자료는 소독, 보존, 복원, 탈산, 재제본, 보관매체변경, 수장공간 확충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국립중앙 도서관의 공공도서관 장서관리 메뉴얼 링크입니다
https://www.smalllibrary.org/helper/data/1077
다만, 문헌정보학에서 장서관리는
책의 생산,수집, 보존, 전파를 모두 포함하는데
아마 질문자 분은 보존 부분에만 관심이 있으실 듯 합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일반 열람실의 서적은 기본적인 습온도 관리화
반납직후, 도서관 폐장 후, 등의 여유시간에
사서가 직접 확인해 보는 등의 일반인들도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를 하구요
오래 되거나 사람들이 자주 찾지 않는 책의 경우엔 별도의 [보존서고]에서 따로 관리합니다
여기선 책을 자주 꺼내지 않기 때문에 미닫이식 서가가 주로 이용되며
에어컨과 제습기가 사람은 불편한 수준으로 맞춰져 있죠
또한 일부 귀중한 자료는 대출금지/열람불가 조치를 받습니다
이 이상, 아예 복구영역에 관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고고학 쪽 자료를 찾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도서관에서 장서를 보관할 때는 먼저 책의 내용을 주제별로 분류하는 체계를 적용합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십진분류법이나 듀이십진분류법을 사용하여 비슷한 주제의 책이 함께 배치되도록 합니다. 각 도서에는 청구기호를 부착해 이용자가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며 서가에는 왼쪽에서 오른쪽,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책을 배열합니다. 도서가 잘 보존되도록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직사광선이나 해충으로부터 보호하며 정기적으로 점검과 청소를 실시합니다. 또한 바코드나 RFID를 활용한 대출.반납 시스템을 통해 잗서의 위치와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귀중서적이나 오래된 도서는 별도의 보존서고에서 특별히 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권태형 전문가입니다.
온습도가 일정한 공간에서 장서를 보괸합니다. 더하여 열람 및 대여도 보다 철저히 관리하여 손상을 방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