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들은 왜 이렇게 심약자들이 많을까요?

불안, 걱정, 강박 이 세 가지는 무조건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보다 3살 먼저 태어난 누나도 무슨 걱정을 그리 해대는지..

제가 친구가 없어서 걱정, 서울로 한 번도 안 오고 일을 안 한다(주식으로 돈 벌고 있는데 그것도 모르면서)고 사람들을 만나는 게 불편한 거냐고 물으면서 걱정...

제 삼촌들은 잔소리는 안 하는데 농담 같은 거 싫어하고 '야 인마 네가 이제 28살이면 아빠 집에 오시면 나가서 인사도 하고 그래야 하는 거야 알았어?'라고 하고

참 심약한 사람들이라 오히려 제가 더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인가? 지능이 낮은 건가? 아니면 무슨 안 좋은 사건을 겪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해피바이러스 라는 말도 있듯이 한 사람이 웃으면 옆사람도 따라 웃고 전염되듯이 그러잖아요 걱정이나 우울함도 마찬가지인 것 같더라구요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노력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 질문자님 말씀 들어보면 질문자님 가구뿐아니라 삼촌들 이야기까지 나오는것을 봐서 다같이 모여사는 진짜 대가족의 형태를띄는것 같은데요.

    그런데 질문자님의 지금까지 말을 유추해보면 삼촌들도 조헌증 비슷한상태로 정신세계가 일반인이 보았을떼는 독특하신분들로 묘사를 많이 하셨고 질문자님도 정신적인 측면에서 힘들어하고 그 아래 남동생도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하는 상황에 솔직히 누나도 그런모습들을보면서 걱정이 없을수가 없엇을것 같네요.

  • 가족 전체가 심약자가 많은 것은 집안의 분위기가 그렇다보니 서로 눈치를 보고 조심스러워 하는 성격이 닮아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족모두 심리치료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