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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한말71
내추럴한말7122.11.06

입술포진이 왜 자주 생기나요?

나이
51
성별
여성

몸이 피곤하거나 환절기때나 입술포진이 자주 생겨서 연고를 바르고 약도 처방받아 먹는데 유독 입술쪽에 자주 자주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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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7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입술에 생기는 물집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입술 생기는 포진은 단순포진이라고 하며, 헤르페스 심플렉스 (herpes simplex)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감염성 피부질환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주로 입술을 잘 침범합니다.

    주로 생기던 사람이 반복적으로 잘 생깁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으면 호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 질환이기에 물집에 다른사람이 접촉을 하면(뽀뽀, 키스 등) 이론적으로 전염이 가능하긴 하지만 임상적으로는 흔하게 전염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입술 헤르페스의 경우 1형 헤르페스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성병과 관련이 없지만 성기 부위에 생기는 헤르페스의 경우 2형 헤르페스이며 성접촉으로 인한 전염이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헤르페스는 보통은 가만히 둬도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생기면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생기려는 초반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금방 가라앉기도 합니다. 아니면 예방적으로 길게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상담받고 치료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되셨나요? 얼른 깨끗했던 정상 입술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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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증상은 단순 포진 증상입니다. 이는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HSV)가 몸의 컨디션 저하에 따른 면역력 저하가 발생할 경우 활성화가 됨에 의해서 발생하는 피부 병변으로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시간이 경과하면 스스로 회복되는 경과를 거칩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고, 항바이러스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바이러스의 특성 자체가 입술 주위와 성기주위를 잘 침범하기 떄문에 그렇습니다.

    잘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해당 신경절에 잠복되어 있다가 면역력 저하 및 과로 시기에 재활성화 되어 수포를 형성하기 때문에 주변부에서 재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평소 충분한 휴식 및 면역력을 높게 유지하여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헤르페스 단순포진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human simplex virus의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바이러스들이 몸에 남아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많이 피곤하면 다시 발현됩니다.

    컨디션 조절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 입술 쪽에 발생하는 수포등은 다수의 경우 단순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나 컨디션등이 떨어지는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