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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철저한퓨마57
철저한퓨마57

뇌 혈류량 저하와 스트레스로 나빠진 뇌 다시 회복 가능한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
기저질환
거북목

제가 거북목이 심해서 두통이 심하고 주변 근육도 경직되어 있습니다. 한 6개월에서 1년 지속된 거 같은데 최근 기억력도 떨어지고 인지능력도 떨어진게 체감이 됩니다. 거북목이 뇌 혈류량을 감소시키고 그로인해 뇌세포가 죽거나 줄어든다고 들었는데 거북목이 해결되면 다시 원상태로 회복될 수 있을까요? 두통으로 인해 코티솔이 나와서 해마도 위축시키는 것도 연관이 있어보이는데 너무 멍하고 기억도 잘 못해서 이게 해결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즉시 해결이 안된다면 몇개월 후라도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나요? 되게 머리 좋고 기억력도 좋았는데 이러한 게 지능과 관련한 유전자에 의한 것이라면 머리 좋게 태어난 사람이 뇌세포와 해마가 감소한 이후에 다시 원상태로 시간이 걸려도 회복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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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면 평가 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말씀하신 내용들은 장기간 지속되었을 때 나타날 수는 있는 현상이나

      수개월 정도로는 글세요...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오히려 스트레스 / 우울감 / 혹은 약물 부작용 등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유발 요인이 제거된다면) 회복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과 어깨 주변의 근육이 긴장하고 경직되어 두통, 목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주변 근육의 긴장과 더불어 신경 압박을 통해 기억력이나 인지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목과 어깨의 근육 불균형은 물론 신경 압박이나 혈류 장애를 일으켜 인지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북목이 뇌 혈류량 감소를 일으켜 뇌세포에 영향을 준다는 주장은 그 의학적근거가 불충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자세 이상으로 인해 두통, 목과 어깨의 통증, 근육 경직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거북목 자체가 직접적으로 뇌 혈류량을 감소시키고 뇌세포의 손상을 초래한다는 명확한 증거는 제한적이지만, 장기적인 자세 불균형과 스트레스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있습니다. 거북목 교정과 함께 적절한 물리치료,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자세를 개선하고, 두통과 근육 경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와 관리가 인지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의 개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력 감소와 인지 능력 저하가 뚜렷하다면, 신경과의 진단과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지 기능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평가를 통해 적절한 대처 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거북목으로 뇌혈류량이 감소하려면 거북목 변형이 엄청 심해서 일상생활이 아예 불가능할겁니다.

      가까운 병원 방문해서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