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에 보먼 이사를 지명했다는데 보먼 이사가 인준을 통과할 경우 연준은 어떤 쪽으로 바뀔 가능성이 큰가요?
트럼프가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에 미셀 미키 보먼 이사를 지명했다고 합니다
연준 이사회에서 보먼 이사가 통과될 경우
앞으로 보먼 이사는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나요?
연준은 어떤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보우먼 이사가 매파적성향의 인사고 파웰 의장 임기도 1년정도 남아있으니 연준이 기존 스탠스에 크게 변화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트럼프가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있지만 파웰이나 보우먼이나 매파성향이 강해서 트럼프가 시키는대로 순순히 응할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트럼프가 연준 금융감독의 부의장에 보먼 이사를 지명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트럼프가 지명한 인물이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가 주도하는 방향대로 연준이 움직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가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에 지명한 미셸 보먼 이사는 규제 완화 성향을 가진 인물로 평가됩니다.
그녀가 인준을 통과하면 금융기관에 대한 감독이 완화되고, 은행권 규제 완화 정책이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대출 증가와 금융권 수익성 개선을 유도할 수 있지만, 금융 리스크 관리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연준은 규제보다는 성장과 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펼 가능성이 높습니다.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보먼이 상원 은행위원회 인준을 통과할 경우 전임자인 마이클 S.바와 달리 보다 완화적인 금융 규제 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큽니다, 과거 연준이 은행의 위기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더욱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는 금융업계의 요구에도 동조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흔히 시장에서 알려진바로는 연준내에서 매파적인 성향을 띄는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매파중에 한명이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금리인상을 강하게 주장하는 인물중에 한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물가가 둔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잇으며 기존의 매파적인 성향에서 다소 중도적인 입장으로 금리를 동결상태로 유지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아마 연준2인자로 미셸보우먼 이사를 임명한 만큼 상대적으로 금리동결 입장을 유지하면서 다만 금융규제에 대해선 완화적인 입장이므로 이부분에 대해서 트럼프가 원하는 스탠스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