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한 지 일주일 된 3개월 말티푸 강아지가 갑자기 설사를 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성별

암컷

나이 (개월)

3개월

몸무게 (kg)

0.9

중성화 수술

없음

안녕하세요 지난주 목요일에 강아지를 입양하였고

딱 일주일이 된 시기에 갑자기 설사를 합니다.

왜 아플까 고민을 해보았는데

1. 항상 사료만 먹이다가 아버지께서 삶은계란 노른자가 좋다고 들어 먹인 이후로 변이 좀 묽어졌음, 냄새가 심해짐

2. 목욕을 처음으로 하였는데 잘못된 드라이 방법으로 말려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가능성

이게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가지 말곤 아무 일도 없었고, 밥도 잘 먹었습니다.

분양샵에서 계약 서류상 2주일 이내 아프면 다시 데려오라 그래서 지금은 샵에 계신 분께 다시 맡겨놨는데

샵에서는 원구충을 맞았지만 기생충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런거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리 찾아봐도 삶은계란에는 기생충이 없다고 들었어요...

도대체 무슨 이유로 설사를 하는걸까요

샵에서 원구충 약을 3일정도 먹여보시겠다고 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삶은 달걀이 기생충을 만들지는 않지만 갑작스러운 음식 변화와 스트레스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어린 강아지는 기존의 지알디아, 콕시듐이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도 있어 분양샵보다 동물병원에서 분변검사와 파보검사를 받으세요 . 0.9kg은 탈수가 빠르므로 구토, 혈변, 무기력, 식욕저하 시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 입양 직후의 어린 강아지는 환경 변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와 소화 기관 미숙으로 인해 계란 노른자 같은 생소한 지방질 음식 섭취나 목욕 스트레스만으로도 소화 장애를 일으켜 설사를 할 수 있으며, 분양 전 감염된 콕시듐이나 지아디아 같은 내부 기생충이나 파보 바이러스가 잠복기를 거쳐 발병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샵에 맡겨 약만 먹이기보다는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분변 검사와 바이러스 키트 검사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