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어떤 이유로 높은 곳에서 뛰어도 다치지 않는 것일까요?

고양이에 대한 질문인데요. 고양이는 상당히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도 다치지 않고 사뿐히 뛰어 내리게 되는데, 어떤 이유로 높은 곳에서 뛰어도 다치지 않는 것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높은곳에서 떨어져도 안다치는동물이라기보다 낙하라때 몸을 보호하는 능력을 가진 동물인 것 같습니다.

    고양이는 척추와 관절이 사람보다 훨씬 유연해서 착지할때 몸을 자연스럽게 구부릴 수 있습니다.

    떨어지는 순간 몸을 회전시켜 발이 아래로 향하도록 자세를 바로잡는 정위반사가있습니다.

    고양이 발바닥에는 두꺼운 쿠션같은 조직이 있어 착지할때 충격을 줄여주고 다리를 살짝 굽혀 스프링처럼 충격을 분산시키기도 합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때 몸을 넓게 펴서 공기저항을 증가시키고 속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항상 안전한 것은 아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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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1. 정합 반사

    고양이는 공중에 뒤집혀 떨어져도 생후 3~4주부터 발달하는 '정합 반사' 덕분에 0.1초 만에 몸을 바른 자세로 뒤집습니다.

    시각과 내이(전정기관): 떨어지는 순간 귀 안의 평형감각 기관이 어느 쪽이 위/아래인지 즉각 감지합니다.

    상체와 하체의 분리 회전: 척추가 매우 유연해서 상체를 먼저 회전시킨 뒤, 이어서 하체를 뒤집어 네 발이 아래를 향하도록 만듭니다.

    2. '낙하산' 효과

    사람이나 큰 동물에 비해 고양이는 체중이 가볍고 표면적이 넓습니다.

    낮은 종단 속도: 공기 저항 때문에 떨어질 때 속도가 무한정 늘어나지 않고 최대 약 100km/h 정도에서 머뭅니다. (사람은 약 200km/h)

    몸 펼치기: 공중에서 몸을 날다람쥐처럼 펼쳐 공기 저항을 극대화함으로써 낙하 속도를 스스로 줄입니다.

    3.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시스템

    유연한 쇄골과 척추: 고양이는 쇄골이 퇴화하여 뼈 대신 근육으로 앏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땅에 닿을 때 어깨와 상체가 충격을 스프링처럼 분산해 줍니다.

    쿠션 패드(발바닥): 발바닥의 말랑말랑한 육구(젤리)가 1차적으로 충격을 완화해 줍니다.

    관절 굽히기: 착지 순간 네 다리의 관절을 자연스럽게 구부려 충격을 온몸으로 흡수합니다.

  • 고양이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신체 구조 입니다. 다리를 넓게 펴서 마치 낙하산과 같이 바람의 저항을 받으며 속도를 줄이면서 착지를 할 때는 다리를 살짝 굽혀 스프링처럼 충격을 전체의 몸으로 나눠서 흡수하게 된다고 합니다. 발바닥도 두꺼운 지방으로 되어 있어서 충격 완화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 고양이는 착지 반사 + 유연한 척추 + 충격 흡수 능력 + 가벼운 체중 덕분에 다른 동물보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데 훨씬 유리하지만, '절대 다치지 않는 동물'은 아닙니다. 실제로 높은 곳에서 떨어져 골절이나 장기 손상을 입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