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새벽에 축구 보는 분들,유튜버 새벽의 축구전문가 방송만 보더라도 맨시vs첼시 이런거 할 때 우연히 그 새벽에 잠 깨서 보면 몇만명이 보고 있던데요.

그 몇만명 그리고 유튜버 새벽의 축구 전문가 분들 꺼 보지 않는 전국에 몇십만명.

없지 않아 그렇게 유튜브 방송+축구 방송 보고 있는 새벽러들 중에 백수들이 당연히 많지 않을까요?

그럴거 같아요.그리고 그 중계가 오전7시까지 있을때도 있는데 시청자수가 비슷하더라구요.

이제 그때는 원래대로라면 출근준비해야할때 잖아요?

해외 축구 봐갖고 사실 몸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공부 실력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지금 당장 해방감,일탈감,기분 좋음만 남을 뿐이잖아요?

영화도 그렇구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새벽 축구를 피곤해도 챙겨보는 이유는 다 있습니다.

    실시간 도파민: 결과를 모르는 상태에서 느끼는 라이브 중계 특유의 긴장감과 극적인 희열은 피로를 잊게 만듭니다.

    스포일러 방지: 눈뜨자마자 SNS나 뉴스, 카톡으로 경기 결과가 유출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새벽의 몰입감: 방해 요소가 없는 고요한 새벽 시간대, 방 불을 끄고 오롯이 경기에만 집중하는 감성이 있습니다.

    방구석 유대감: 같은 시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눈을 부릅뜨고 함께 응원하고 앓는 소리를 내는 집단적 재미가 큽니다.

    한마디로 다음 날의 고통보다 경기 직관의 짜릿함이 더 크기 때문에 끊지 못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취미 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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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보통 새벽에 늦게 까지 잠을 자지 않고 축구를 보는 나이층은 거의 20대가 많은 듯 합니다. 30-40대 등은 출근 해야 하기에 사실 축구 보기가 쉽지 않지요. 20대 들은 대학생이나 기타 직업이 없는 사람들도 많기에 아무래도 집에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시간을 자유 롭게 쓸 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 꼭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새벽 축구를 보는 사람들 중에 백수도 있겠지만, 직장인·학생·자영업자도 상당히 많습니다. 다음 날이 쉬는 날일 수도 있고, 늦게 출근하는 직종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축구, 영화, 드라마 같은 취미는 직접적으로 몸이 좋아지거나 공부 실력이 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생산적인 활동만 하며 살 수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나 즐거움 자체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면 시간을 계속 희생하면서까지 보는 것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다음 날 컨디션이 망가지고 일상에 지장이 생긴다면 얻는 즐거움보다 잃는 것이 더 클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취미 자체가 아니라 균형인 것 같습니다. 가끔 좋아하는 경기를 보며 즐기는 것은 괜찮지만, 건강과 생활 리듬을 계속 포기하면서까지 챙겨보는 것은 장기적으로 손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축구 보는 사람 = 백수"라고 보기는 어렵고, 각자 취미와 생활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느냐의 문제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