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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까마귀33
튼튼한까마귀33

지인이 변비가 심한 사람 인데요..

성별
여성
나이대
53

지인이 변비가 심한 사람 인데요..변을 볼때마다 가족들이 손가락으로 핑거를 해야 변을 볼수가 있다는데요..그걸 맨날 해도 되나요?(맨날은 아니고 변이 항문입구까지 밀려오면 3~4일에 한번씩요) 그 대상자는 파킨슨 증후군으로 말도 못하고 몸도 꼼짝 못하고 삼끼는 기능만 됩니다 종일 누워만 계시구요 그리고 씹는 기능이 안되어 음식물은 몽딱 분쇄기에 갈아서 드리고 있습니다. 몇년째 누워계신 상태라 변비약도 효과가 없어서 핑거를 선택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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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손가락 관장은 아무리 해도 건강에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관장을 해 줘야 하는 가족들의 고통이 더 심합니다. 파킨슨이라면 거동이 어려울 것이라서 변비가 심해서 손가락으로 파내거나 관장약을 사용해야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변비는 배변에 어려움이 있거나 배변이 드문 경우를 의미하며 정상 범위의 배변은 일반 성인 기준 하루 3번에서 1주일에 3번입니다.

      변비가 심한 경우 일반 변비약으로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파킨슨병이나 증후군과 같이 변비가 심하게 발생한 경우에는 이미 수분기가 없어진 숙변은 이러한 자극에도 배출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이런 경우에는 필요시 응급실 등에 내원하여 약물 혹은 손가락을 이용하여 관장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손가락 관장의 경우 늘 주의를 요하며 손가락 관장이 필요하지 않게 충분한 하제 등을 평소에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