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야간근무하는데 저녁에 손칼국수 먹으면 속이 안좋을까요?
제육덮밥은 자주 먹어서 질리는데 말입니다
저녁 간식으로 컵라면을 부셔서 먹다가 남은 찌꺼기는 뜨거운 물에
말아서 먹는데 괜찮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야간근무 중이라면 손칼국수를 드셔도 괜찮은데요, 제육덮밥이 질렸다면 칼국수로 메뉴를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칼국수는 탄수화물과 국물 위주라 단백질과 채소가 부족하기 쉽고 국물을 많이 섭취하면 나트륨 함량이 높아질 수 있어, 속이 더부룩해지는 편이라면 면을 적당량만 드시고 달걀이나 고기, 바지락 같은 단백질 재료와 채소가 들어간 칼국수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컵라면을 부숴먹고 남은 부스러기를 뜨거운물에 말아 먹는 것도 소량이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자주 반복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 근무 중 출출하다면 삶은 달걀이나 무가당 두유를 곁들이는 편이 좋습니다.
즉, 저녁에는 손칼국수에 단백질과 채소를 보충해서 드시고 컵라면은 가끔 소량만 먹는 방식으로 관리해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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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야간근무 전 저녁 식사로 손칼국수를 드시면 소화 속도가 느려져 밤새 속이 더부룩하거나 심한 식곤증이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매번 드시는 제육덮밥이 물리는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굵은 정제 밀가루 면은 야간 생체리듬상 위장 운동과 소화 효소 분비가 떨어진 상태에서 복부 팽만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메뉴를 바꾸고 싶으시다면 칼국수보다는 소화가 잘 되는 생선구이 백반이나 맑은 순두부찌개, 또는 계란찜처럼 자극이 덜한 단백질 식단이 더욱 낫습니다. 칼국수를 드신다면 면을 평소보다 적게 드시고, 염분이 많은 국물은 남기시고 천천히 드셔야 탈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칼국수보다 위장에 더욱 치명적인 것은 간식으로 드시는 생라면과 국물의 조합입니다. 기름에 튀겨낸 단단한 면을 그대로 부숴 먹으면 날카로운 파편과 산화된 기름이 연약한 위벽을 심하게 긁고 자극을 합니다. 게다가 스프가 묻은 면은 위 점막에 직접 들러붙기 쉬운데, 여기에 남은 찌꺼기에 뜨거운 물까지 부어 마시는 방식은 고농도 나트륨과 기름을 농축액 형태로 위장에 들이붓는 꼴이라 속 쓰림과 역류성 식도염을 부르는 습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야간에 씹는 맛과 허기를 달래시려면 라면 대신 구운 달걀, 바나나, 스트링 치즈, 볶은 견과류처럼 위벽을 감싸주는 건강한 간식으로 바꾸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