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광덕 박사입니다.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면서 시원하게 지내려면 에어컨을 무조건 참기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어컨은 26~27℃로 설정하고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면 체감온도를 낮추면서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낮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햇빛을 차단해 실내 온도 상승을 막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냉장고는 문을 자주 열지 않고, 음식물을 너무 꽉 채우지 않으면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샤워 시간을 줄이고 양치나 설거지 시 물을 틀어놓지 않는 습관은 수도요금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극단적으로 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을 말씀하신다면 냉장고는 어쩔수 없고,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제가 어렸을때는 젖은 수건을 얼려서 목에 두르고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폭염 시에는 건강이 우선입니다. 무리하게 냉방을 참기보다는 무더위쉼터나 공공 냉방시설을 활용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절약 습관과 적절한 냉방 사용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