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자동차 에어컨을 틀어놓고 운전을 했을 경우 시동을 끄기 전 외기순환으로 하는 게 좋을까요?

여름철에는 자동차 에어컨을 틀수밖에 없는데 곰팡이가 생기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잘 건조시켜주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시동끄기 10분 전에 A/C를 끄고 외기 순환으로 하고 송풍을 돌려주긴 했는데, 10분으로는 건조가 다 되지 않았을 것 같아서요.

시동을 끄기 전 외기순환으로 해놓고 시동을 끄면 자동 으로 건조가 될까요? 아니면 주차장 먼지 유입을 막기 위해 내기순환으로 해놓는 것이 좋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반갑습니다!

    시동을 끄기 전 외기순환 상태로 송풍을 틀어 내부 수분을 말려주는 것이 곰팡이 방지에 가장 좋습니다! 다만 주차 시에는 먼지나 벌레 유입을 막기 위해 내기순환으로 변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시 답변 내용중에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부담없이 댓글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동을 끄고 나면 송풍팬 자체가 멈추기 때문에, 그 시점에 외기순환이든 내기순환이든 더 이상 건조 효과에는 차이가 없어요. 증발기(에바포레이터)를 말리는 건 '팬이 돌아가는 동안' 이루어지는 거라서, 시동 끄기 직전 모드 설정보다는 그 전에 팬을 얼마나 돌렸는지가 중요합니다.

    정리하면:

    - 건조 효과: 10분은 좀 짧을 수 있어요. 보통 A/C(냉매 압축기) 끄고 송풍만 켠 상태로 15~20분 정도 돌려주는 게 증발기를 확실히 말리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외기 vs 내기, 시동 끄기 직전: 어차피 시동 끄면 팬이 멈추니 이 시점의 모드 선택 자체는 건조와 무관해요.

    - 그럼 뭘로 맞춰놓는 게 나을까: 다음 시동을 걸 때를 생각하면 내기순환으로 맞춰두고 끄는 걸 추천드려요. 이유는:

    - 지하주차장 등 먼지·매연이 많은 곳에서 다음 시동 시 외부 공기가 바로 안 들어오게 막아줌

    - 일부 차량은 마지막 설정을 기억했다가 시동 걸 때 그대로 적용되는데, 외기순환 상태로 두면 다음 출발 시 눅눅한 외부 공기가 바로 유입될 수 있음

    결론적으로 "A/C 끄고 송풍만 켠 채로 15~20분 → 마지막엔 내기순환으로 전환 후 시동 끄기" 루틴이 곰팡이 방지와 다음 승차 쾌적함 모두에 가장 좋습니다.

  • 시동을 끄기 전 A/C 를 끄고 외기순환+송풍으로 5-10분정도 운전하는 방법이면 충분합니다. 외기로 바꾼다고 시동을 끈 뒤 자동으로 건조되는 것은 아닙니다. 차량에 별도의 애프터블로우 기능이 있다면 자동 건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