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구내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도 점심에 졸렵네요

보통 혈당 파이크가 와야지 점심을 먹고 와서 졸려 온 것을 알고 있는데 공공기관 구내식당 같은 경우는 혈당 파이크가 올 정도는 아닐 것 같은데 말이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공공기관 구내식당이라고 해서 혈당 스파이크의 안전지대는 절대 아니랍니다..! 균형 잡힌 식단처럼 보이지만, 찬찬히 들여다보면 은근히 탄수화물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푸짐하게 담은 흰쌀밥에 달짝지근한 제육볶음 양념, 전분이 가득한 국물이나 감자조림같은 반찬들이 모이면 생각보다 혈당이 빠르게 치솟을 수 있답니다.

    게다가 점심 식후 밀려오는 졸음은 꼭 혈당 때문만은 아니랍니다. 음식이 위장으로 들어오면 인체는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혈류를 온동 위장관으로 집중시키게 된답니다. 이런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고,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 되면서 몸이 자연스럽게 이완되며 졸음이 쏟아지는 것입니다.

    오후의 졸음을 피하고 싶으시다면 식사를 하실 때 채소, 단백질 반찬을 우선 드신 뒤 밥을 가장 나중에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식후 주변을 가볍게 15분만 산책하시는 것도 뇌에 산소를 공급해 졸음을 쫓는데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오늘 오후 근무도 부디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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