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은 왜 자주 다툼이 생기는걸까요?
유독 엄마와 딸 사이는 잦은 다툼이 있는데 어떠한 이유에서 그런건가요? 같은 여자이기에 호르몬이 부딪히는건지요? 궁금합니다!!
딸과 엄마의 다툼이 잦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특히 사춘기의 딸이 자아를 확립하려는 과정에서 엄마와의 충돌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이것을 심리학적으로는 거울 신드롬이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꼽히는데
이는 엄마가 딸을 보면서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고 그 감정을 딸에게 투사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보통 엄마가 주 양육자 이고 양육을 하다 보면, 훈육도 해야 하기에 부딪치는 부분이 있을 거 같습니다.
사춘기 자녀라면 같은 호르몬의 영향도 있을 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엄마와 딸의 잦은 다툼이 발생하는 이유는
사춘기 및 갱년기가 맞붙으면서 호르몬 영향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같은 여자이다 보니 서로의 감정을 너무 내세움이 커서 입니다.
서로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 입니다.
서로를 잘 알고, 서로 같은 마음이 공존 하기 때문에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헤아리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무래도 엄마와 딸은 가까운 사이인만큼 그만큼 더 싸우게되는듯 보입니다 아이마다 성향에 따라 다를듯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엄마와 딸이 자꾸 다투는 이유는 아이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아들과 아빠가 잘 다투는 집도있지만 사이좋은집도있습니다 아이 성장환경과 유전적인 면이 여러가지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저희도 그래요 엄마와 딸은 애증의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깊은 사랑과 애정이 바탕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온 만큼 가치관과 생활 방식이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엄마는 딸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조언 하지만 딸은 자신만의 길을 가고 싶어 합니다
의사소통 방식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서로 균형을 맞추어 가는 과정에도 충돌이 생길수있어요
이러한 과정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과정의 인부 일수 있습니다
때로는 작은 다툼이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할수 있어요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우선 서로의 기대치가 높다 보니까 이게 충돌하는 것도 있고 또 감정적으로도 서로 더 가깝기 때문에 사소한 오해에도 상처를 받기 쉽습니다.
그리고 같은 여성으로서 세대 차이나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해 주신 호르몬으로 인한 이유라기보다는 감정의 밀접함과 서로를 닮은 점에서 오는 충돌이 더 크다고 생각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