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게 살면 어떤 점에서 병에 잘 걸려요?

게으른 사람들은 운동이나 공부도 적게하며 채소나 콩, 버섯도 잘 안먹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평소에 인스턴트 식품을 먹는 습관으로 인해 몸이 점점 아프게 되죠.

또 공구나 농기구를 활용해서 물질을 다루거나 물건을 고치지도 않는데다 사물에 대한 사용과 일상에 실천을 하는 능력도 떨어지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두려움도 갖게 되잖아요.

또 책이나 시사, 교양이나 다큐멘터리처럼 일상생활에 대한 지식은 멀리 한 채 게임이나 만화, 영화, 드라마, 예능 같은 오락매체에 더 심취해서 생각도 게을리 하고요.

또 게으르게 살면 어떤 점에서 몸과 마음에 병이 생기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단순히 게으른 성격 자체가 질병을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움직임이 적고 식사, 수면, 생활리듬까지 불규칙한 상태가 오래 지속된다면 만성질환 위험은 분명 높아질 수 있는데요, 특히 활동량이 부족하면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뿐 아니라 근육량과 심폐체력이 떨어지고 인슐린 감수성도 저하될 수 있어 체지방 증가, 혈당 조절 저하, 혈압 및 혈중 지질 이상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식습관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활동량이 적은 생활에서 가공식품 위주로 식사하고 채소, 콩, 통곡물 등을 충분히 먹지 않으면 식이섬유나 칼륨, 마그네슘 섭취가 부족해지고 나트륨, 포화지방, 당류 섭취는 늘어나기 쉽습니다. 식이섬유는 장내 미생물의 중요한 먹이가 되기 때문에 장 건강과 대사 건강을 위해서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게으름 자체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생활이 장기간 반복되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하루 20~30분 정도 걷기, 집안일이나 가벼운 활동을 늘리는 등의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생활의 활동량과 식사 균형을 조금씩 높여주는 것이 질병 예방과 건강 유지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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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게으름이 일상화되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모두 무너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1 ) 신체적인 부분 : 신체적인 부분에서 보면, 운동 부족은 근육량 감소와 혈액순환 저하를 유발해서 비만이나 당뇨, 고혈압 같은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여기에 인스턴트 식품 위주의 식습관이 더해지면 체내의 염증 수치가 상승하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작은 감염이나 질병에도 상당히 취약해집니다. 그리고 몸을 움직여서 사물을 다루거나 고치는 등 일상적인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면 뇌로 가는 혈류량마저 감소해서 전체적인 활력이 크게 저하된답니다.

    마음과 정신의 병 역시 이러한 신체적인 무기력과 깊게 연결되어서 발생하게 됩니다.

    2 ) 정신적인 부분 : 시사나 교양 대신 즉각적인 보상을 주는 자극적인 게임이나 영상 매체 등에만 심취하게 되면, 뇌의 도파민 체계가 불균형해져, 일상으 소소한 성취에서는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우울증과 만성 무기력증에 빠지기 쉽답니다. 스스로 생각하기를 멈추고 수동적으로 오락 정보만 수용하다 보면 인지 기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퇴화하며, 이는 낯선 상황이나 작은 난관 앞에서도 쉽게 좌절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당장의 편안함만을 좇아 행동과 실천을 미루는 습관은 내면 깊은 곳에 죄책감과 자기혐오를 싹트게 하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을 증폭시켜서 불안 장애나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렇게 게으름은 몸을 움직이지 않는 상태를 더해, 신체의 면역 체계와 뇌의 신경 회로, 그리고 마음의 자존감까지 서서히 병들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