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임산부가 너무 과식하면 자궁이 눌릴 수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복용중인 약

신지로이드

안녕하세요. 임신 34주차! 내일부터 35주차 산모입니다.

삼계탕을 먹다보니 너무 맛있어서 삼계탕 한그릇 국물까지 다 먹고..밥이랑 김치도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용..거의 한시간 식사했어요..

다 먹고나니 평소보디 배가 아래로 내려가고 가슴과 배 간격이 늘어난 것 같더라구요...

위가 늘어나면서 배가 내려간 것 같아요..

위가 늘어나며 다른 장기들을 눌러서 혹시 자궁도 눌렸을까봐 걱정이에요..

자궁이 눌리며 태아가 움직일 공간이 줄어든 건 아니겠죠..?

태아에게 가는 산소나 혈류공급이 줄어들진 않겠죠..?

태동이 밥먹으면서, 밥먹고나서 잘 안느껴져서 더 걱정됩니당 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삼계탕을 많이 드셨다고 해서 위가 자궁을 눌러 태아의 공간이 줄어들거나 태아로 가는 산소와 혈류 공급이 감소하지는 않습니다. 임신 34~35주에는 자궁이 매우 단단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고 양수도 태아를 보호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과식으로 태아가 압박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식사 후에는 위가 팽창하면서 다른 장기 위치가 일시적으로 변하고, 배 모양이 달라 보이거나 가슴과 배 사이 간격이 넓어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직후에는 태동이 일시적으로 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식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왼쪽으로 누워 1~2시간 정도 태동을 확인해 보시고, 평소와 비슷하게 움직인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태동이 평소보다 현저히 줄어들거나 2시간 동안 10회 미만으로 느껴지거나, 질 출혈, 양수 유출, 규칙적인 진통이 있다면 바로 분만 예정 병원에 연락하거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