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휴대폰을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달라지기 때문에 몇 년마다 무조건 바꿔야 한다고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저도 갤럭시 노트10+를 4년 정도 사용하고 작년에 갤럭시 S23 울트라로 바꿨는데, 기존 노트10+도 집에서 와이파이를 연결해 프리캐쉬 어플에서 게임용으로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화와 일부 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을 제외하면 사용하는 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앱이 느려졌다면 단순히 앱이 많아서라기보다는 저장공간 부족,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앱, 캐시나 임시파일 누적, 발열, 오래된 기기에서 최신 앱의 요구 성능이 높아진 경우 등을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설정에서 저장공간이 너무 많이 차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사용하지 않는 앱을 정리하고 휴대폰을 재부팅해보세요.
특정 앱만 느리다면 해당 앱의 캐시 삭제나 재설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속도는 휴대폰 자체보다 사용하는 통신망이나 와이파이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집에서 사용한다면 공유기와의 거리나 2.4GHz/5GHz 연결 상태 등을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가 2년마다 한 번 정도 교체되고 별다른 고장이 없다면 단순히 오래됐다는 이유만으로 휴대폰을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노트10은 오래된 모델이라 보안 업데이트 지원이 끝났다는 점은 감안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안쪽에서 혹시 핸드폰으로 인터넷 뱅킹을 많이 하신다고 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안에 취약해져 해킹에 노출될 가능성이 현재 최신폰들에 비해서 보안이 불안한 것은 있기 때문에
금융결제를 많이 하지 않는다면 유지하되 결제할 일이 많다고 하신다면 최신폰으로 혹은 한 단계 전 모델로 교환을 할 것을 고민해 보시는 것도 조심스레 권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