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 시 물집이 생기는 이유>
마찰: 발, 양말, 신발이 지속적으로 쓸리면서 피부 표면과 아래층이 분리되고 그 사이에 림프액이 찹니다.
습기: 발에 땀이 차면 피부가 불어 부드러워져 마찰에 훨씬 취약해집니다.
열감: 달릴 때 발생하는 마찰열이 피부 조직을 자극해 물집 형성을 촉진합니다.
<이미 생긴 물집 해결책>
작고 통증이 없는 경우: 터뜨리지 말고 소독 후 밴드를 붙여 자연 치유되도록 둡니다.
크고 통증이 심한 경우:
1. 소독한 바늘로 물집 가장자리에 구멍을 내어 액체를 빼냅니다.
2. 피부 껍질은 절대 벗겨내지 말고 그대로 덮어둡니다.
3. 소독약(빨간약)을 바르고 하이드로콜로이드(듀오덤 등) 밴드를 붙여 보호합니다.
<물집 예방 대책>
기능성 양말 착용: 면 양말은 습기를 머금으므로 피하고, 땀 배출이 빠른 쿨맥스, 드라이핏 소재의 런닝 전용 양말이나 발가락 양말을 신습니다.
신발 사이즈 조절: 러닝화는 달릴 때 발이 붓는 것을 고려해 평소보다 반 사이즈(5mm) 크게 신어 마찰을 줄입니다.
윤활제 활용: 마찰이 잦은 부위(뒤꿈치, 발가락 사이)에 바셀린이나 보디 글라이드를 미리 바릅니다.
스포츠 테이핑: 자주 물집이 잡히는 부위에 의료용 테이프나 밴드를 미리 붙여 피부를 보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