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있는 집에서 에어컨을 틀어주는 것은 더위로 인한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찬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온도를 섭씨 26도에서 28도 사이로 유지하고 스스로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나 이불을 마련해 두면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고양이는 사람보다 체온이 높고 털이 많아 고온에 매우 약하므로 한여름 실내 온도가 30도를 넘어가면 위험할 수 있으며, 이불 속에 들어가는 행동은 에어컨 바람을 피해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따라서 에어컨 풍향을 위쪽이나 벽면으로 설정하여 실내 전체에 냉기가 은은하게 퍼지도록 하고, 문을 살짝 열어두어 고양이에게 냉방이 되지 않는 다른 방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냉방 방법입니다.
고양이가 있는 집에서도 에어컨 사용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적절한 냉방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는 더위를 어느정도 견디지만 36~38도의 환경은 열사병 위험이 있습니다 .다만 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으면 추위를 느껴 이불 속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바람 방향을 조절해주세요. 실내 온도는 보통 24~28도 정도가 적당하며 습도는 40~60% 정도가 좋습니다. 고양이가 스스로 따뜻한 곳과 시원한 곳을 선택할 수 있게 여러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