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아이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난 못할 것 같아", "실패하면 어떡해?"라는 말을 자주 해서 걱정이 됩니다. 작은 실수에도 크게 속상해하고, 혹시 틀릴까 봐 도전 자체를 피하려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부모 입장에서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지만, 어떻게 도와주는 것이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지 고민이 됩니다. 실패를 너무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부모는 어떤 말과 행동을 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부모님들의 조언도 듣고 싶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원지은 보육교사입니다.

    보육교사 입장에서 답변드리자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에게는 “잘했다”는 결과 중심의 칭찬보다 “도전한 용기”를 인정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새로운 놀이를 시도하기 전 “못할 것 같아”, “안 할래”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억지로 시키기보다는 “한 번 해보는 것만으로도 멋진 일이야”, “실수해도 괜찮아, 연습하는 중이니까”라고 이야기하며 부담을 줄여줍니다.

    또한 아이가 작은 성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목표를 너무 크게 잡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그림을 완벽하게 그리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끝까지 그려보기”, 공놀이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던져보기”처럼 과정 자체를 칭찬해 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의 반응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실수했을 때 바로 해결책을 알려주기보다 “어떤 점이 어려웠어?”, “다음에는 어떻게 해보면 좋을까?“라고 물어보며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주면 실패를 배움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자신감이 높은 아이들이 실패를 적게 경험한 아이들이 아니라, 실패해도 괜찮다는 경험을 많이 한 아이들이라는 점입니다. 부모님께서 결과보다 노력과 용기를 꾸준히 인정해 주신다면 아이도 조금씩 “실패해도 다시 해볼 수 있다”는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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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저번에도 이와 관련된 질문을 올려주었던 분이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 하는 이유는

    또 이러한 부분을 잘 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함이 커서 이겠습니다.

    아이들이 실패와 실수를 했다 라면

    사람은 누구나 실패와 실수를 맛본다 라는 것을 전달을 한 후,

    실수.실패를 했다 라면 이에 대한 질책.좌책.좌절을 하긴 보담도 무엇을 놓쳤는지를 다시 함 점검을 해보고, 그 점검을 통해 수정.보완을 하여 완성도를 높이고 다시를 실수 하지 않으려는 노력의 자세를 가져야 함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

    가며 잘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새로운 일을 시작을 하기도 전에

    벌써부터 겁을 먹고 자신감을 잃는 소심한 모습을 보인다면

    아무래도 부모로서 신경이 쓰이고 걱정이 되실 거 같아요

    아이가 실패할까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는건

    아이의 성향 자체가 승부욕이 조금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고

    아이한테 혹시 완벽을 추구하는 마인드가 있다거나

    아니면 잘 하지 못할 경우에 나의 부모님이 혹시 실망을 하거나

    속상해 할 까봐 걱정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일단은 아이가 걱정하고 두려워 하는 마음을 부정하시기 보단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주시고 공감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시고 잘 달래주시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훨씬 안정감을 찾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아이한테 결과가 아닌 과정을 위주로 칭찬해 주세요

    예를들면 아이가 시험을 100점 맞고 왔다고 한다면

    "시험 백점이나 맞았어? 기분 너무 좋다"

    라고 칭찬을 해주시기 보다는

    "시험 공부 열심히 하느라 너무 고생했어~ 축하해"

    이렇게 노력한 부분에 대해서 칭찬을 해주시는 것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과중심 칭찬도 좋지만, 너무 결과중심 으로 가다 보면은

    아이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것에 대해서

    아이가 자칫 불안함을 느낄수도 있거든요~

    결과 보다는 과정과 노력 중심으로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가장 또 중요다가 느끼는 부분은

    아이한테 조금씩 성공을 맛보게 해주시면서 아이의 자신감을

    어느정도 키워주시는 것입니다!

    도전 자체를 피하려는 아이에게는 수준을 아주 낮추어서

    아이한테 성공의 지속적으로 시켜주는 거에요~

    아이도 성공의 경험에 몇번 받아들이다 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다시 하고자 하는 마음도 생기게 된답니다.

    아이의 마음을 잘 읽고 공감해 주시고

    노력과 과정에 대한 칭찬

    그리고 작은 성공들을 맛보게 해주시는 것!

    이 부분들이 중요하다 볼 수 있겠네요~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가 "엄마도 실패한 적이 있어, 하지만 노력했어"라고 자신의 실패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면 아이가 실수를 작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실패는 잘못이 아니라 배움의 과정이야, 너는 성장하고 있어"라고 과정을 칭찬하고 노력을 인정해 주세요. 칭찬은 크게, 비난은 조용히 하며, 아이 체면을 살려주고 작은 진전에도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넌 무능해" 대신 "넌 충분히 할 수 있어, 시도해 보자"라고 믿고 격려하며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주세요. 감정을 '성장의 경험'으로 바꾸게 하고, 실패를 '배움'으로 프레임 전환하며, 작은 성공 루틴을 만들어 용기를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실패를 두려워할떄는 결과보다 노려고가 용기를 구체적으로 칭찬해주세요. '잘했어'보다는 '끝까지 해본 게 멋지다'가 효과적입니다. 부모가 자신의 실수 경험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실패도 성장 과정임을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